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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화진포의 성’ 소설연재

부제 ‘닥터 홀 가의 감동적인 의료선교 이야기’
초계 출신 황연옥 작가 집필… 윤광자 화가 삽화

2020년 01월 07일(화) 09:07 [강원고성신문]

 

↑↑ 새해부터 본지에‘화진포의 성’을 연재하는 황연옥 작가가 작품의 배경인 ‘화진포의 성’을 찾았다.

ⓒ 강원고성신문

본지는 새해 1월 20일부터 초계리 출신 황연옥 작가(사진)의 전기소설 ‘화진포의 성’을 연재합니다. 삽화는 춘천 출신으로 15년간 간성초교 등 고성지역 5개 학교에서 근무한 교사 출신 윤광자 화가(사진)가 맡아주셨습니다.
‘닥터 홀 가족의 감동적인 의료선교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작품은 조선시대 말 의료봉사로 많은 생명을 살리고, 학교를 지어 문맹을 퇴치하고, 서구의 문화와 사상을 전해준 선교사 가족의 헌신과 봉사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특히 닥터 홀 가의 아들 셔우드 홀은 해주에서 결핵요양원을 짓고 결핵퇴치 의료선교를 하며 원산에 휴양지를 지었는데, 1938년 원산휴양지를 일제가 폐쇄하자 화진포로 강제 이주해 ‘화진포의 성’을 짓고 고성을 사랑하며 살다가 일본 헌병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추방당하기도 하였습니다.

↑↑ 소설삽화를 맡게 될 윤광자 화가.

ⓒ 강원고성신문

황연옥 작가는 “‘김일성별장’이라고 부르는 ‘화진포 성’ 그 이름을 다시 찾아주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은 이야기를 통해 고성이 관광지로 더 알려져 경제 활성화에 다소나마 기여하게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집필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광자 화가는 “작품 활동은 많이 했는데, 신문연재 소설의 삽화는 처음”이라며 “고성군과의 인연으로 참여하기로 했는데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데 부족함이 있을까 걱정이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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