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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 해 모두 부자되시길

금강칼럼 / 김하인 칼럼위원(소설가)

2020년 01월 07일(화) 09:15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가고 새 해가 밝았습니다. 청정의 산야와 바다를 가진 우리 고성과 고성민의 가슴에 한 해를 시작하는 붉고 힘찬 해가 새로이 힘차게 떠오른 것이죠.
2020년 경자년(更子年)은 쥐띠 해입니다. 12간지의 첫번째인 쥐는 재물과 연관이 깊습니다. 쥐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입니다.

지혜롭고 생존 적응력 뛰어난 흰 쥐

특히나 2020년 경자년은 힘이 센 흰 쥐의 해입니다. 흰 쥐는 우두머리입니다. 지혜롭고 생존 적응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길운이 천지간에 가득합니다.
까닭에 이번 새 해에는 우리 3만의 고성민 모든 분들께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잘 헤쳐나가실 수 있고 성취를 이루는 한 해가 되실 것입니다.
이번 한 해도 나라 안팎과 가정과 개인 저마다에도 어김없이 경제적인 난관이 있고 부침도 심할 것입니다. 혼란과 반목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고성민들이 언제나 그래왔듯이 자신의 자리에서 지역에 대한 넉넉한 애정과 직업적 노력을 통해 너끈히 잘 극복해내실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 고성민들 모두가 이번 해 내내 흰 쥐의 영민함과 부지런함을 본받아 곳간에 곡식이 쌓이고 고깃배마다 만선이 되어 통장에 돈이 쌓이고 마음에는 행복이 쌓이는 즐겁고 풍성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는 신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저는 새로이 해를 맞을 때마다, 새 해는 신이 우리 개개인에게 주는 커다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12개월의 행복과 55주의 즐거움, 365일의 성공, 8760시간의 건강, 52600분의 기쁨과 행복을 무료로 건네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치 방금 통장으로 그만큼의 행복과 웃음이 입금된 것을 확인하는 아주 부자된 행복한 마음입니다.
우리 3만 고성민들께서도 마찬가지십니다. 개개인과 각 가정에 깨끗하고 커다란 시간으로 입급된 그 기쁨과 행복을 일년 내내 어렵고 힘들 때마다 꺼내 쓰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업에 매진하시는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가족에게, 직장 동료에게, 이웃에게 넉넉함과 긍정을 나누고 베푸는 시작이고 끝이었으면 합니다.
경자년! 새 해를 맞았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고성민들 개개인 모두가 뜻하신 바를 이루는 해가 되시기를 바라고, 가정과 이웃에 웃음소리가 넘쳐나서 우리 지역과 나라 전체가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바래봅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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