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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진중고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제24회 해송제에서 요리경연대회를 하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대진중·고등학교(교장 김영철)는 지난해 12월 27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학교 축제인 ‘제14회 해송제’를 개최했다. 해송제는 교목인 ‘해송’에서 딴 이름이다.
전교생 44명의 작은 학교인 대진중·고는 이번 해송제를 학생 주도적인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준비했다. 전시 마당, 요리경연 마당, 달고나 만들기, 종이 냄비라면 끓이기 체험, 대진 오락관, 공연 마당 등이 진행됐다.
전시 마당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의 교과시간과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의 작품들을 전시했고, 요리경연 마당에서는 전교생 44명이 총 여섯 모둠으로 참가해 파프리카 치즈볶음밥, 돈까스말이 등 각종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달고나 만들기, 종이 냄비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과학 탐구 체험 활동도 이루어졌다. 대진 오락관에서는 다리 찢기, 일심 동체, 콩 옮기기 등 스피드 있고 재미있는 놀이를 즐겼다. 공연 마당에서는 난타, 플룻, 리코더, 가야금, 댄스, 랩 등 다양한 예술 진로 적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일 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창범 학생은 “해송제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타 실력을 뽐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친구들 앞에서 긴장되기도 했지만 무대 공연이 끝난 후 기타에 자신감이 더 생기고 기뻤다”고 말했다.
해송제를 관람한 김재온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대단하고 공연의 수준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예술 진로 적성 교육활동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교장은 “대진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으로 성장하며 지금 축제 활동을 하는 멋진 모습처럼 아름답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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