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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것은 뒤쳐져 힘들어 하는 이들, 넘어져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나눔과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장영란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장(55세, 사진)이 고성군장애인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 장애인연합회는 지적협회, 시각협회, 농아협회, 지체협회 4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등록 회원은 총 2천3백명이다.
장영란 회장은 “4개의 장애인 단체가 각자 고유의 활동을 하면서 지역 전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봉사하는 모습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인의 날 행사와 장애인 나들이, 행복나눔 페스티벌 등 공동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올해 드디어 민선6기 때 시작한 장애인 커뮤니티센터에 4개 단체가 입주하게 되는데, 공동 다목적실에서 1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싶고, 내년에는 4개 단체 종사자의 밤을 열어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행사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사회복지사 실습을 나갔다가 자기도 몸이 불편한데 남을 돕는 대상자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아, 힘들고 고통스러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서 지난 2013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를 창립했다. 창립 후 2년간은 지인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운영해오다, 2015년 지적자립지원센터로 지정되면서 안정적인 협회 운영이 가능해졌다.
아야진 태생으로 거진초와 거진여중, 고성고를 거쳐 방송대 유아교육과와 경동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관동대 교육대학원에서 유아교육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가족은 남편 남이섭씨와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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