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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중 ‘도마 만들어 선물하기’ 눈길

목공예 동아리 학생들 ‘나눔·배려’ 실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지원

2020년 11월 11일(수) 10:43 [강원고성신문]

 

↑↑ 거진중학교 목공예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7일 거진전통시장 에서 직접 제작한 도마 70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도마 만들어 선물하기’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 강원고성신문

거진중학교(교장 김기흥)는 지난 7일 오후 1시 거진전통시장 공연장에서 목공예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도마 70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도마 만들어 선물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거진중은 올해 강원도진로교육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목공예실 구축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큰나루 공방’이라는 목공예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목공예를 담당하는 정광섭 교사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0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학교에 새로 구축된 ‘큰나루 공방’에서 학생들이 목공예 동아리 시간을 이용해 만든 도마를 나눠줌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학년 강수민 학생은 “나무로 도마를 만들어야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나무의 감촉도 좋고 코로나19로 위생에 주의해야 하는 요즘 위생적인 도마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기흥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무로 만든 도마를 거진읍 주민들에게 선물함으로써 학생들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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