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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재생, 창조적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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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염기명 ORIGIN.CO 대표(도시재생기업,국토부예비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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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수) 09:23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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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도시재생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 즉 기계적 대량생산 위주의 산업에서 최근 신산업(전자공학ㆍ하이테크ㆍIT산업ㆍ바이오산업)으로 변화되는 산업구조 및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창출함으로써 쇠퇴한 도시를 새롭게 경제적ㆍ사회적ㆍ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도시사업을 의미한다.
도시재생뉴딜정책이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약간의 과열 현상을 빚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담당 공무원들조차 도시재생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 사업의 맹점이기도 하다.
도시 재생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복지적 측면 등 종합적인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샹과 도시경쟁력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국가, 지방정부, 건설사, 전문가가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만드는 주민 참여사업이다. 과거 토지건물 소유자 중심의 재개발 형태가 아니라 거주자 중심의 지역공동체 개발을 의미한다.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사람으로 변모하고 있단 것이다. 이것은 개발 이익 중심에서 지역 공동체에게 자력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는 것을 말한다.
쇠퇴하는 도시의 지역역량 강화 및 새로운 도시기능 도입 등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경제, 사회,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할 수 있는 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온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일자리 창출 및 도시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생활복지 구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문화 가치 향상 및 경관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다.
성공한 창조적 도시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상상력, 창조적 생산 시스템 그리고 리더십이 그것이다.
그 지역 사람들은 지역의 운명적 진로를 따르지 않고 개방된 시각과 도전의식, 전략적 사고, 명확한 장기목표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고유성을 활용하여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능력과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어떠한 프로젝트에 임할 때 오케스트라처럼 움직인다.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행동한다. 이미 위의 기술된 많은 예시에는 예술가와 문화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창조도시가 되기 위해선 문화가 필수적인 것이다. 문화를 알아야 경제적 고부가 가치를 창조할 수 있고 문화의 경쟁력이 도시 성장을 좌우 한다. 우리 속초시는 수년간의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국 제1의 관광도시가 되었다. 모두에게 박수 받을 일이다. 그러나 관광주민을 위한 인프라만 지나치게 신경쓰다보니 정작 정주주민의 삶의 질에는 소홀히 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식으론 창조도시란 브랜드를 얻을 수 없다.
이제 고성군도 여러 창조도시의 성공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도시 재생을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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