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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환의 사진으로 보는 고성의 역사 [78]

1954년 간성이정표에 기댄 헌병

2021년 03월 02일(화) 10:20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6.25 한국전쟁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954년 대대리검문소 옆 7번국도와 46번 국도가 만나는 지점에 설치되어 있던 ‘간성 이정표’에 군인 두 명이 기대어 포즈를 위한 사진이다.
큰 글씨로 왼쪽으로 가면 서울 오른쪽으로 가면 원산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작은 글씨로 현재 위치가 간성이며 왼쪽으로 인제와 춘천, 오른쪽으로 고성과 통천이 나온다는 글이 쓰여 있다.
이정표에 6.25 때 생긴 총탄 자국이 선명하다. 이 사진의 주인공인 두 명의 군인 가운데 왼쪽은 일등중사 신태윤, 오른쪽은 하사 황00로 알려졌다.
※사진을 제공해 주신 6.25참전용사 고성군지회 신태윤 지회장님께 감사 드린다. <남동환 수집 소장사진>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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