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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천리에 7억7천만원 들여 ‘경기의 숲’ 조성 기여


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명예고성군민으로
예산 확보·조례제정… 지자체간 상생발전 모델 제시

2021년 10월 22일(금) 14:11 [강원고성신문]

 

↑↑ 박근철 대표의원(오른쪽)이 지난 10월 8일 오후 1시 30분 고성군민패를 수상한 뒤 함명준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양양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54세, 사진 오른쪽)이 2019년 산불피해지역인 토성면 성천리 일대에 ‘경기의 숲’을 조성하는 등 경기도와 고성군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월 1일 명예고성군민으로 선정됐다.
함명준 군수는 지난 10월 8일 오후 1시 30분 집무실에서 박근철 대표의원에게 명예고성군민패를 전달했다.
박 대표의원은 지난 4월 고성군이 2019년 산불피해지역인 토성면 성천리 마을 뒷산을 이용한 산책로와 휴게쉼터 조성 등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기도에 직접 정책제안을 해 경기도지사가 이를 수용함으로써 ‘경기의 숲 조성사업’ 지원이 결정되도록 했다. 사업예산 7억7천만원 전액을 경기도가 지원했다.
박 대표의원은 특히 지방정부간 지원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로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의 숲’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고성군 현안사업 해결에 기여했다.
경기의 숲 조성사업은 지반이 약한 산불피해 산지에 사방사업과 조림·산책로 조성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자체간 상호 협력을 통해 산림생태환경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마을을 찾는 경기도민 등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재난발생 시 지자체간 적극 지원하고 복구에도 협력하는 새로운 교류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은 중앙정부뿐 아니라 타 지방정부에서도 함께 발 벗고 도와야 한다”며 “산불피해지에 조성된 ‘경기의 숲’ 이 경기도민에게는 자부심과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강원도 및 고성군과 경기도의 남북교류 협력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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