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고성문학회 회원작품 릴레이특집여성-여당당노인-노년시대청소년-1318종교-더소울이선국의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검색

전체기사

고성문학회 회원작품 릴레이

특집

여성-여당당

노인-노년시대

청소년-1318

종교-더소울

이선국의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기획/특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성신문 선정 2021년 10대 뉴스

2021년 12월 30일(목) 11:20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가 연일 나오면서 지역이 다소 어수선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이제 10여일 남았다. 올 한해 우리지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행히 ‘3년 연속’ 발생하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고, 동해북부선 가시화와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 등 희망찬 일들이 많았다. 또 수발아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정부의 전량 매입으로 위기를 극복했으며, 고성문화재단을 창립하고 영동권 최초로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제를 시행하는 등 좋은 일들이 많았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지역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10대 뉴스를 선정해보았다.

[1] 여전히 기승부리는 코로나19=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2020년 1월이었다. 고성지역은 이후 8개월간 ‘청정지역’이었으나 2020년 8월 27일 군부대 휴가복귀자인 20대 남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021년 12월 18일 현재 총 1백67명이 확정 판정을 받고 1천9백18명이 자가 격리를 경험했다. 특히 올해 8월 죽왕면 가진과 11월 토성면 아야진리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를 긴장시킨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최근 들어 연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고성군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춰 생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3차(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2차 접종 후 3개월이 도래한 60세 이상 주민들은 보건소 콜센터(680-4053, 4054)를 이용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관내 의원에 현장 접수해 접종받을 수 있다.

[2] ‘3년 연속’ 산불 고리 끊어=고성지역은 2018~2020년 최근 3년간 청명·한식을 전후해 대형산불이 발생해 많은 산림과 재산 피해를 입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자주 나는 지역’이라는 오명을 썼으나 올해 그 고리를 끊었다. 고성군은 2020년 5월 1일 ‘도원산불’을 계기로 산불 없는 고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참여형 특별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행정이 주도하고 주민이 따라가는 산불대책이 아니라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체계로 산불방지대책의 변화를 가져오면서 산불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또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2백7개소를 3개 유형으로 설치해 각 마을에 조직되어 있는 마을자치지원대가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목재펠릿생산시설을 2021~2022년 구축해 산불위험에 노출돼 있는 화목보일러 가구들이 목재펠릿보일러로 교체가 가능토록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산불 발생의 원인인 농산폐기물 소각을 막기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일부를 인화물질 제거반으로 운영해 사전에 차단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3] 동해북부선 철도사업 가시화=올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사업이 가시화됐다. 총 사업비 약 2조8천5백20억원을 투자해 남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총 110.9km를 잇는 구간으로 단선 전철로 건설된다. 이 사업이 성사되면 고성군은 통일과 북방경제시대에 핵심 거점지역으로 획기적인 발전이 가능해지고,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기차가 없는 양양군~속초시~고성군 3개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고성군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화지역발전팀’을 신설하고, ‘동해북부선 연결 고성추진위’를 발족해 동해북부선 사업을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시켰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 간성역 외에 화진포신호장 추가 설치를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의 직결노선(삼각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 통행시간과 차량운행비용을 절감하고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경우 경제성이 높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망 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4] 수발아 피해… 정부 전량 매입=올해 10월 내린 집중호우로 벼에 싹이 나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해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과정에서 ‘매입 불가’ 판정이 내려져 농업인들이 한숨을 쉬었으나, 함명준 군수와 이양수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정부가 전량 매입함에 따라 숨통을 트게 됐다. 올해 발생한 수발아 현상은 수확적기에 비가 자주 내리고 일조량도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10월 상순 8일간 내린 강수량은 165.3㎜로 평년(26.7㎜)보다 138.6㎜이나 많았고, 일조시간은 4.1시간으로 평년(48.9)보다 44.8시간이나 적어 수발아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피해 현황은 총 92농가 1백84㏊로 출하량은 1천3백톤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 5일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가운데 수발아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했다. 11월 24일 거진읍을 시작으로 11월 25일 토성면, 11월 26일 죽왕면, 11월 29일 간성읍, 11월 30일 현내면 순으로 매입이 진행됐다. 피해벼 물량 1천3백톤 중 농가 보유 물량은 102개 농가 953톤으로, 이번 매입은 품종 제한 없이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했다.

ⓒ 강원고성신문

[5] 대규모 민간투자사업 3건 유치=고성군이 올해 3건의 굵직한 투자사업을 유치했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고성군(군수 함명준)·이조(대표이사 이길수)는 12월 14일 도청에서 송지원 한옥마을 온천 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부지 235,369㎡(71,199평)에 조선시대 4대문 안팎을 형상화한 총 742객실의 한옥호텔, 한옥리조트 등 온천 테마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 이랜드파크는 12월 7일 최문순 지사와 함명준 군수, 윤성대 이랜드파크 총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관광단지·설악비치 복합 리조트 사업현장을 방문해 투자사업 현장답사 및 의견을 수렴했다.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는 신평리 일원 84만9천1백14㎡에 8천8백43억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천7백65실 규모의 알프스 테마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그리고 호수 및 생태연못 등 친환경 휴양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9월 8일 기독교 선교단체인 NCMN이 6백90억원을 투자해 간성읍 금수리 일원에 ‘NCMN 고성연수원(세대공감 비전센터)’을 건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6] 고성지역 해안철책 대부분 철거=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군부대 해안 경계철책 철거작업이 올해 대부분 마무리 돼, 해안 경관 개선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계철책 철거 3단계 사업으로 군비와 도비 8억2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해안 최북단 명파 해변 2백m 등 12개 구간 총 9천2백98m가 철거됐다. 철거지역은 다음과 같다. ▲현내면 △명파해변 2백m △통일전망대 주유소 앞~금강산콘도 5백62m △대진항~현지사 앞 3백30m △초도항 입구~화진포 해변 5백20m ▲거진읍 △자산천 교량~오션상떼빌 1백60m △오션상떼빌~반암항 1천3백80m △반암해수욕장~송죽리 2천m ▲간성읍·죽왕면 △남천 하구~가진 독도횟집 앞 1천4백m △가진항~공현진2리 해변 1천2백90m ▲토성면 △청간정~청간해변 1백95m △바다정원~나폴리아 1백m △용촌 인근 1백m.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경계철책 철거 전 기반시설조성을 위한 전기·통신공사와 전방감시용 열영상장비(TOD), 해안복합감시카메라 등 해안 감시장비 설치작업을 완료했다.

ⓒ 강원고성신문

[7] 국제적 관광지 발전 가능성 보여=올해 고성군에서는 처음으로 주한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 수련회가 열려 국제적 관광지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수련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죽왕면 소재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DMZ 평화의 길과 통일전망대·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 등을 견학했다. 이에 앞서 난 8월 6일 고성군을 방문한 마리아 주한 유럽연합대사(Maria Castillo Fernandez)가 아름다운 청청지역에 매력을 느낀다며 가을에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 재차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지난 2020년 8월 프랑스 대사를 시작으로 최근 알제리와 독일등 중요한 외국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고성을 처음 방문한 한독상공회의소 대표가 재차 방문의사를 보였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함명준 군수는 지난 7월 13일 스마트양식 산업단지 조성관련 협의를 위해 덴마크 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외국인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성을 해외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8] 거진 등대공원 골프장 논란=올해 거진지역에 골프장을 포함한 휴양단지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지역주민들과 행정이 마찰을 빚고,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해 논란을 겪었으나 아직까지 어떤 결론도 나오지 않았다. 고성군은 지난 9월 30일 거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함명준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어업단체와 번영회 등 거진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자투자사업 민·관간담회가 열고, 민자유치를 통해 거진리 일대 30만평(998,272㎡)에 18홀 규모 대중제골프장과 2백실 규모 콘도미니엄 등이 들어서는 ‘거진 등대공원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먼저 어촌계 공동어장 피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으나,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이후에도 수차례 간담회가 진행됐으나 아직까지 추진여부조차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한 해를 보내게 됐다. 지역사회에서는 주민들간 오해와 갈등이 나타나지 않게 의견을 모아 유치 여부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9] 재단법인 고성문화재단 창립=올해 고성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육성 활동을 하는 재단법인 고성문화재단이 설립돼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4월 9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재단 설립에 필요한 절차와 사무국 구성 등 2개월간의 준비 작업을 거쳤다. 고성군 재산 출연은 설립자본금 3억원과 인건비 등 운영재산 2억6천2백75만3천원 총 5억6천2백75만3천원이며,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사장(군수)과 당연직 이사 2명의 임기는 재임기간으로 정했다. 간성읍 관문에 위치한 달홀문화센터 1층에 둥지를 튼 고성문화재단은 민간인 사무국장 1명과 경영지원팀 3명(공무원 팀장 1명, 공무원 팀원 1명, 민간인 1명), 문화사업팀 2명(민간인 팀장 1명, 민간인 팀원 1명)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재단 사무국은 재단 운영·유지에 필요한 사업과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추진, 공연예술 진흥 및 작품 활동과 보급, 지역문화 관련 정책개발 지원과 자문, 지역문화 협력 및 연계·교류에 관한 업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10]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고성군이 12월 2일 동해상사고속과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협약식을 갖고, 내년 1월 1일부터 구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은 그동안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버스요금 시비 방지 및 요금체계 단순화를 통한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해 1월 1일부터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 일반 1,400원, 중고생 1,120원, 초등학생 7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일요금제시행전 주민들은 일반 기본요금 1,400원에 운행거리 8km 초과 시 km당 116.14원을 추가해 최고 6,400원까지 부담했었다. 농어촌버스는 고성지역 전체 5개 노선 17대(고성 13, 속초 4)가 운행되고 있으며, 단일요금으로 발생하는 버스업체의 손실액은 매년 용역을 통해 선정한 뒤 군에서 보상한다. 영동권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단일요금제는 고성군민들의 교통비 부담 해소를 통해 복지혜택을 부여하고 아울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구 감소·경제 침체 등 구조적..

버스 무료 이용 속초까지 가능..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상생협..

고성군 인구 3년 만에 27,0..

하천·계곡 불법행위 대대적 정비..

고성군수 선거 함명준·박효동 맞..

토성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

금강농협 다문화가정 위한 장학금..

2026년 ‘고성 DMZ 평화의..

2026년도 정부 보급종 콩 개..

최신뉴스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기업..  

죽왕면과 고성군의 실질적 변..  

지역구 고성군의원선거 총 1..  

함명준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  

김진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  

강원선관위 장애인단체 업무협..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  

금강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농관원 6월 30일까지 하계..  

치매, 함께 보듬어야 할 이..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장애인..  

고성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토성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취..  

기하의 언어로 풀어낸 감정의..  

‘2026 콩닥콩닥 탐사단’..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