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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교사, 저녁엔 한글을 배워요”

고성교육지원청,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한국어 연수… 한국문화 이해 도움

2021년 05월 06일(목) 11:22 [강원고성신문]

 

↑↑ 고성교육지원청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등을 대상으로 ‘저녁엔 한글을 배워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방대식)은 지난 4월 14일부터 지원청 회의실에서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TaLK)을 대상으로 ‘저녁엔 한글을 배워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격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어교원자격증을 가진 간성초 최윤석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실생활과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한국어 과정을 교육한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은 이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연수 후 학교생활과 수업방법에 대한 다양한 나눔의 시간도 갖게 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원어민보조교사는 “한글을 배우러 오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배울수록 신기한 한글이 재미있다”고 서투른 한국어로 반갑게 인사했다.
방대식 교육장은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지역 학생들을 위해 수고하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한글과 고성군을 알고 서로 소통하며 우리 문화를 잘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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