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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가족과 함께 명소 탐방하기


고성교육지원청 ‘두근두근 고성여행’ 추진
첫 행사로 국가지질공원 서낭바위 등 찾아

2021년 05월 18일(화) 10:29 [강원고성신문]

 

↑↑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13가족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고성여행-국가지질공원 탐사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이 운봉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5인 이하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시간차를 두고 출발해 단체 사진은 찍지 않았다.

ⓒ 강원고성신문

코로나 시대, 여행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이 나섰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방대식)은 지난 15일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13가족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고성여행-국가지질공원 탐사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국가지질공원 탐사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고성여행’ 시리즈의 첫 행사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가족 단위로 시간차를 두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지역에 살면서도 생소한 국가지질공원을 직접 탐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화강암 지대에 우뚝 솟은 화산인 운봉산을 찾아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다고 생각한 주상절리를 직접 관찰했으며, 지리교사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운봉산 정상에서는 건전한 가족놀이문화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해안가에 위치한 일명 구멍바위 혹은 곰보바위로 불리는 타포니 지형이 많은 능파대와 일명 부채바위로 불리는 서낭바위도 탐방했다. 능파대와 서낭바위 현장에는 고성군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의 안내로 교육적인 해설이 있는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능파대를 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화산암 지형과 퇴적암 지형이 교차로 지층을 이루고 있는 특이한 지형으로 아슬아슬 넘어갈 듯 바다를 지키는 서낭바위를 보고는 감탄을 자아냈다.
방대식 교육장은 “고성지역 국가지질공원의 존재를 알려 애향심을 함양하고, 코로나 시대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행복한 고성교육가족이 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성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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