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 기틀 마련
|
|
특별대담 = 민선7기 함명준 군수 후반기 군정운영 계획
평화고속도 간성~속초 조기착공… 거진~속초 연결 검토
북부권 정주여건 향상 거진·현내 각 100호 공동주택 추진
“군민 조언과 의견 군정에 반영하며 주민 곁에 다가서는 군수”
|
|
2021년 09월 17일(금) 11:10 [강원고성신문] 
|
|
|
| 
| | ↑↑ 함명준 군수는 지난 10일 본지와 가진 특별대담에서 “후반기에도 3만 군민의 소중한 조언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면서 주민 곁에 한층 다가서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지난해 4월 15일 재선거를 통해 취임한 민선7기 함명준 군수는 후반기에도 3만 군민의 소중한 조언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면서 주민 곁에 한층 다가서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함군수는 특히 동해북부선 철도와 동서고속화철도를 고성발전의 획기적 전기로 만들기 위해 직결노선(삼각선) 추진을 반드시 성사시키고, 평화고속도로 속초~간성 구간 조기 착공과 함께 거진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고성 북부권 발전의 획기적인 발판이 될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을 착수하고, NCMN 고성연수원 등 대규모 민자사업 유치와 거진과 대진에 각 100호 규모 공동주택 건립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담은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4월15일 실시한 고성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차이자 후반기를 맞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과 출향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취임 이후 한결같이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군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남은 민선7기 후반기에도 3만 고성군민들의 소중한 조언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면서 주민 곁에 한층 다가서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2년이라는 짧은 임기동안 군정을 운영하면서 첫해는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고 방향을 설정했으며, 향후 남은 2년차에는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실질적인 결과물이 군민 여러분께 전달되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 
| | ↑↑ 재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 ⓒ 강원고성신문 | | ▲군정목표(군정비전)를‘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으로 정하고 달려오셨는데요, 전반기에 이룩한 성과와 후반기 추진 계획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문화 플랫폼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센터’와 ‘봉포 청년 상상마당’을 조성했으며 도시청년 유입을 위한 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또 지역경기 활성화 시책으로 체크카드형 지역상품권 출시로 지역소비를 유도하고 30년 이상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를 찾아 고성소식지에 ‘우리고장 백년가게’를 정기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내는 등 일자리와 희망이 넘치는 경제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북부선 강릉~제진(고성) 철도건설에 우리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화지역발전팀’을 신설하고, ‘동해북부선 연결 고성추진위’를 발족해 동해북부선 사업을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시켰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 간성역 외에 화진포신호장 추가 설치를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또한 동해북부선 간성역과 화진포역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도비와 군비 5억원을 투자하고,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와 직결노선(삼각선) 성사를 위해 군비 1억원을 들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아울러 역세권과 배후 마을과 연계한 북부권 평화빌리지구축사업과 고성 물류단지 조성계획 등 평화와 북방경제시대 물류중심지, 남북협력 전초기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후반기에는 권역별 관광특성화에 맞는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관광종합계획을 마련해 고성관광의 미래를 주도하겠습니다. DMZ권역에 사업비 135억원 투자하는 DMZ 하늘길조성사업을, 화진포권역에는 해양박물관 패류동 리모델링에 39억원, 화진포 셔우드홀 문화공간 조성에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송지호권역에는 송지호경관자원화 사업에 60억원을 투자해 출렁다리와 레이크카페 등을 조성하고, 거진 해맞이 숲길 경관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에 60억원을 투자하는 등 신관광 도시 고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계층간 남녀노소(군장병 포함)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육·복지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금강쪽빛 DMZ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거진리 219-7번지외 4필지 5,248㎡의 부지를 확보하고 100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9월에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해 2022년 준공 계획입니다. 또한 생활 및 문화복지시설이 취약한 죽왕·현내면에 주민 활력센터 건립을 위해 2022년 죽왕면에 87억원 규모의 송지호 꿈나눔 활력센터와 현내면에 100억 규모의 생활 SOC 복합화사업을 공모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고성 전지역에 주민복지 및 건강증진시설이 설치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맞춤형 생활복지가 실현되고, 다함께 돌봄서비스 시스템과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 
| | ↑↑ 주민들의 민생 현장 점검. | ⓒ 강원고성신문 | | ▲강릉~제진(고성)간 동해북부선 철도와 춘천~서울 동서고속화철도를 고성발전의 획기적 전기로 만들기 위해 직결노선(삼각선)을 추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타당성 용역까지 착수했습니다= 지역 교통의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한 북방·평화경제 선도 거점을 구축하고, 금강산관광 수요에 대비하고자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철도 간 직결노선(삼각선) 확보를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5㎞ 직결노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지난 7월 23일 착수했습니다. 우리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시아 평화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직결노선(삼각선) 연결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망 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고성군은 접경지역 발전과 동북아·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신경제 핵심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지역 교통의 수도권 접근성 개선, 지역 인구유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성에서 속초까지 25.1㎞ 구간을 연결하는 남북 평화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적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남북평화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간성~속초구간 뿐만 아니라 거진~속초의 32.1㎞ 구간을 연결하는 안을 검토함으로써 고성북부권으로 조기에 고속도로를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이 2022년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데요, 고성 북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발판이 되지 않겠습니까=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이‘2022년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 사업’에 선정돼 국비 92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화진포 관광지 일원 김일성 별장에서 거진항까지 수려한 해안절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작년에 타당성 검토를 마쳤으며,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안데크 2.5㎞와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금강산광 중단과 대형산불 등 각종 재해·재난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입니다.
| 
| | ↑↑ 봉포 청년 상상마당 찾아 격려. | ⓒ 강원고성신문 | |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시책으로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또 고성 북부권 공동주택 보급과 NCMN 연수원 등 민자투자 유치로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됩니다= 고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성, 평생살기’ 청년창업을 통해 문을 연 카페 등 점포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성군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한 청년창업자는 총 47개 팀입니다. 이처럼 ‘청년창업’으로 문을 연 뒤 전국으로 마니아층을 넓혀가며 미래를 열면서 청년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성 북부권 정주여건을 향상하고 젊은세대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공모 추진중인 마을정비형 공공 주택사업은 거진읍 거진리 410번지 일원에 100호(국민 60, 영구 20, 행복 20)규모로 추진됩니다. 현재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마친상태로 2023년 연말까지 준공할 게획입니다. 또한 현내면 대진리 345-1번지에 계획중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100호 규모로, 210억원이 투자됩니다. 올해 7월에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용역을 착수했으며 8월말에 공모 신청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출했습니다.
민자투자유치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8일 (사)NCMN과 신속한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NCMN 고성연수원(세대공감 비전센터) 건립사업’은 간성읍 금수리 일원 2만7,180평(89,692㎡) 부지에 약 690억원을 투자해 교육연수시설(24동), 체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연간 약 2만4,200명을 교육할 예정이어서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 | ↑↑ 고성 방문 외교관 등과 소통. | ⓒ 강원고성신문 | | ▲민선7기 들어 고성군을 방문한 세계 각지의 외교관 등이 재방문 약속과 함께 국제행사 장소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군을 국제적 관광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모색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최근 고성을 방문한 세계 각지의 외교관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 여건을 바탕으로 국제수련회나 행사를 개최하기 적합한 곳으로 재차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8월 6일 주한유럽연합대사는 고성을 방문해 관심분야인 친환경 농업과 남북관계·환경중심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행사 개최 등 여러 분야에서 군과 유럽연합이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 자리가 됐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청청지역에 매력을 느끼며 오는 을에 총 27개국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 수련회 개최를 통해 주요 사업장 및 통일전망대를 둘러보며, DMZ에 관심이 큰 만큼 유일한 분단군인 고성군과 남북 분단 상황에 대하여 협력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1일에는 한독상공회의소 대표가 가족여행으로 방문해 아름다운 고성의 매력에 빠져 재방문 의사를 밝혔습니다.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한독상공회의소는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로, 500여개의 독일기업들이 등록돼 있으며 10만여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국 경제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진다면 첨단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우리군은 지난 7월13일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덴마크 대사관을 방문해 해양심층수 활용이 가능한 군유지에 덴마크의 선진화된 연어양식 원천기술과 국내 기업의 투자를 유도해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연어 수입을 국내 생산 연어로 대체하고, 중국 등 아시아 주변국 수출 시장 수요를 선점해 연어 양식산업을 우리군의 혁신 동력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이처럼 우리군은 외국 인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성을 해외까지 널리 알리고 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아울러 관광·대외협력분야 활성화를 위해 8월 23일 조용수 특별보좌관을 위촉했습니다. 조용수 특별보좌관은 경희호텔경영전문 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벤쿠버 어학원연수와 오랜 외국생활을 토대로 고성군의 관광 및 대외협력분야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이 동아일보가 주관한‘2021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는 좋은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국민공감 캠페인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건전한 경제·사회·문화 사례와 콘텐츠를 알림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군이 선정된 것은 코로나 시대 군민과의 끊임없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고자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당선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365일을 한결같이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군민을 섬기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 
| | ↑↑ 군정 설명과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 | ⓒ 강원고성신문 | |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려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지원책과 함께 우리군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접수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추진되며 첫 주는 요일제를 적용해 일시적으로 창구 몰림현상을 해소했으며,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소지한 카드로 온라인 충전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전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인데, 우리군의 경우 90%이상의 주민이 수혜대상이 될 것입니다.
또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중대본과 지자체가 시행한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나눠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업종 매출 감소율이 10%이상 감소한 13개분야 277개 업종에 대해 최저 4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계획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조세부담능력이 취약해진 주민들과 확진자·격리자에게 납세부담을 덜어주고자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와 자동차세·재산세를 감면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으로 주민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맞이하는 특별한 명절입니다.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기는 어려워졌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랑하는 마음만은 한가위 보름달처럼 차고 넘치는 명절이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민족은 어려운 위기를 만났을 때 늘 지혜로웠습니다. 전례가 없는 감염병 위기를 맞아서도 수준 높은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군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추석에도 코로나19 재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서로 조심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당부드립니다. ◇정리 : 최광호 기자
|
|
|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