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고성문학회 회원작품 릴레이특집여성-여당당노인-노년시대청소년-1318종교-더소울이선국의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검색

전체기사

고성문학회 회원작품 릴레이

특집

여성-여당당

노인-노년시대

청소년-1318

종교-더소울

이선국의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기획/특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성신문 선정 2022년 10대 뉴스

2022년 12월 28일(수) 09:10 [강원고성신문]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이제 10여 일밖에 남지 않았다. 올 한해 우리지역에서는 동해북부선 착공과 동해고속도로 속초~고성 구간 연장 발표 등 연초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또 고성문화재단 달홀영화관 개관과 이성선 시인 기념사업회 출범 등 문화예술 분야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6.1지방선거를 통해서는 지역을 위해 봉사할 일꾼들이 선출됐으며, 재선에 성공한 민선8기 함명준 군정은 중앙과 강원도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이밖에 ‘고성사과’가 본격 출시되면서는 새로운 특산품 가능성이 점쳐졌으며, 고질적인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해온 목재펠릿 생산시설이 마침내 준공돼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지역에서 이슈가 되었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 강원고성신문

[1]동해북부선 착공, 동해고속도 발표
2022년 1월 5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해북부선 강릉~고성(제진) 철도건설사업 착공식이 진행됐다. 1967년 노선폐지로 단절된 지 55년 만에 마침내 구간 복원을 위한 착공식을 가진 것이다. 이날 현내면 소재 제진역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문재인 당시 대통령도 참석했다. 동해북부선은 2020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아 조기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사업비 2조7천억원을 투입해 강릉시에서 양양군과 속초시를 거쳐 고성군 제진역까지 1백12km를 연결하게 된다. 이와 함께 1월 28일에는 국토교통부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해고속도로 속초~고성 구간을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총사업비 2조7백11억원을 투자해 43.5km를 연결하는 이 사업은 국가간선도로망 중 아직 건설되지 않은 구간과 지자체 건의구간 등 후보구간을 대상으로 사업효과 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후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고성문화재단 달홀영화관 개관
2022년 1월 7일 달홀문화센터 2층에 달홀영화관이 개관해 주민들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기여했다. 2018년~2021년까지 사업비 9억6천4백만원을 투자해 2개관 93석(1관 51석, 2관 42석)의 상영관과 영사실, 매점, 매표소 등 총면적 4백29.96㎡ 규모를 갖췄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의 약 40% 수준인 성인 6천원이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학생, 어린이 등은 추가할인이 적용대 5천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s.scinema.org)로 가능하다. 영화관을 운영하는 고성문화재단에 따르면 1월 7일 개관 이후 2월 6일까지 한 달 간 8백69명의 관객이 찾았다. 3월 14일에는 1관에서 고성 로케이션 영화 <사잇소리>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는 영화촬영을 위해 협조한 고성주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영화감상 후 김정욱 감독 등 영화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 강원고성신문

[3]납북귀환어부 진상규명 시작
납북귀환어부들이 경찰 등 국가기관에 의해 간첩으로 몰려 평생 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살아야했던 아픈 과거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2년 1월 말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가 총 47건의 납북귀환어부 사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13건에 대해 조사개시를 결정했다. 아야진 선적 ‘승운호 사건’에 대한 조사 개시도 이 때 내려졌다. 이후 고성군은 조업 중 북한에 납북됐다가 귀환한 뒤 공안당국으로부터 불법 구금과 고문, 구속 등의 피해를 입은 납북귀환어부들의 진실규명을 위한 접수창구를 8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했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은 진화위가 고성군을 방문해 출장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10월 27일 군청에서 고성지역 납북귀환어부와 유족 그리고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납북귀환어부 진실규명 민관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납북귀환어부 명예회복 및 지원조례’를 새해 1월까지 제정해 재심과 국가배상 등 피해구제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4]이성선 시인 기념사업회 출범
2022년 2월에는 토성면 성대리 출신으로 주옥같은 시편을 남기고, ‘물소리 시낭송회’를 창립해 설악권 문학 발전에 기여한 이성선 시인(1941~2001)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시작됐다. 고성군은 2월 15일 고성문화재단 관계자와 고성문학회(문인협회 고성군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선 시인 선양사업’ 추진 간담회를 갖고, 행정과 문화재단이 지원하고 고성문학회가 주관이 돼 선양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명은 이후 ‘기념사업회’로 변경됐다. 이어 7월 19일에는 간담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회를 비영리단체로 구성하기로 하고, 고성문학회 14명·고성문화재단 2명·마을주민 2명·소설가 1명·극작가 1명 총 20명의 회원을 확정했다. 또 초대 회장으로 이선국 시인(물소리시낭송회 대표)을 선정했다. 기념사업회는 새해부터 성대리 소재 이성선 시비 주변을 관리를 담당하고, 가칭 이성선 문학의 밤 개최와 이성선 문학의 방 조성, 전국민 대상 문화콘텐츠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강원고성신문

[5]잠수병 치료시설 ‘챔버’ 설치
2022년 4월 16일 잠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나잠어업인(해녀)을 위한 치료시설인 챔버(고압산소 치료시설) 2대가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보건소 1층 리모델링을 통해 고압산소치료실을 마련하고, 2대의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모델명 : IBEX M2)를 설치했다. 이번 고압산소치료기 도입은 함명준 군수가 타 지역으로 내원해야 했던 나잠어업인들의 원거리 통원치료에 대한 불편함과 시간 및 교통비 등 여러 가지 애로점을 직접 들고 민원해결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성사된 것이다. 고압산소치료는 잠수병뿐만 아니라 돌발성 난청, 버거씨병, 방사선치료 후 발생한 합병증,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등의 치료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이런 질병을 가진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챔버 운영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하루 최대 6명까지만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고압산소치료시설 설치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옥진주 교수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6]6.1지방선거… 함명준 군수 재선
2022년 6월 1일 실시한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함명준 군수가 재선되고, 고성군의원은 가 선거구 함형진, 용광열, 김진 나 선거구 함용빈, 송흥복, 김일용 후보가 당선됐다. 비례대표 군의원은 이순매 후보가 선출됐다. 고성군선관위는 6월 2일 새벽 3시 30분 개표를 마치고 당선인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후보자등록은 군수 2명, 도의원 2명, 군의원 (가)선거구 8명, 군의원 (나)선거구 5명, 군의원 비례대표 2명 총 19명이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9명, 무소속 3명이다. 군수 선거에서는 함명준 후보가 5개 읍면에서 모두 이기며 9천1백49표(56.05%)를 얻어 7천1백73표(43.94%)를 얻은 국민의힘 홍남기 후보를 1천9백76표(12.11%) 앞지르며 승리했다. 그러나 강원도의원과 군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으며, 군의원 지역구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6석의 절반인 3석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군의회 전체 7석 가운데 4석을 확보하며 새롭게 출발한 민선 8기 함명준 군정의 견제 세력으로 부상했다.

ⓒ 강원고성신문

[7]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2022년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원도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고성에서 열렸다. 도민체육대회가 고성에서 개최된 건 지난 2008년 제43회 대회 이후 14년만으로 역대 두 번째다. 고성군은 당초 2021년 제56회 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로 대회가 순연되면서 올해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완전체로 재개된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8,800여 명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육상과 축구 등 28개 종목이 고성군에서 열렸고, 수영 등 14개 종목은 타 시·군에서 분산 개최됐다. 고성군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종목별 경기장과 지정게시대 등 82곳에 도민체전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애드벌룬과 배너기 등을 내걸었으며, 도민 화합과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로 삼았다. 이번 대회에서 고성군은 32개 종목에 5백38명(임원·감독 82명, 선수 4백56명)이 출전해 2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선수단과 보호자 등 1천8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강원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진행됐다.

[8]‘고성사과’ 특산물로 부상
2022년 8월 25일 5년간의 노력 끝에 간성읍 어천리 김시혁 농가와 죽왕면 구성리 김윤태 농가에서 첫 사과를 출하했다. 고성사과는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식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특산품으로 성장 가능성이 점쳐졌다. ‘고성 사과’의 탄생 배경에는 농가의 노력과 함께 고성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이 있었다. 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고성사과작목반 결성 뒤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특히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가 북상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역농가에서 사과 재배에 성공하는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과 주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품과원 조성사업 등 5개의 보조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지원된 총 사업비는 1억8천7백만원으로 ‘고성 사과’의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신규 과원 조성 확대와 부실 과원 정비를 통한 정예화·전업화로 사과 재배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고성지역 사과재배 면적은 28개 농가 11ha로 매년 지속적인 신규과원 조성을 통해 면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9]고성통일명태축제 3년만에 재개
고성지역 최대의 특산물 축제인 제22회 고성통일명태축제가 ‘고성으로 떠나자! 고성통일명태축제로 간다’라는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거진읍 거진11리 해변에서 열렸다.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명태축제는 2019년 이후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첫째 날은 식전공연 고성어로요와 개막식이 열렸으며, 지역출신 가수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이에 앞서 수성제단에서 수성제례가 열려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장에서는 풍어제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G1 전국 TOP 10 가요쇼’가 진행됐으며, 어선무료승선 체험과 활어맨손잡기가 3일간 열렸다. 또 ‘명태요리 시연’과 번개 이벤트 명태 경매가 열렸다. 셋째 날은 ‘민·군화합 한마당 큰잔치’로 걸그룹 축하공연과 청소년·군장병 한마당 경연대회가 열렸다. 마지막 날은 동아리 한마당 페스티벌과 평양예술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명태노래자랑 본선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향목리 목재펠릿 생산시설 준공
12월 2일 고성군이 산불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오기 위해 추진한 목재펠릿 생산시설 시연회가 열렸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한 시설은 7,773㎡의 부지에 총사업비 17억1백만원(도비 6억5천만원, 군비 10억5천1백만원)을 투입해 창고시설 2동 668㎡(설비공장 1, 건조장 1), 펠릿성형기 등 6종(1개 생산라인)의 설비를 갖췄다. 산불 피해목과 숲가꾸기 수집 산물의 다용도 활용을 통해 화재를 줄여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2월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11월~12월 시험가동 및 운영 준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제품을 생산해 펠릿보일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생산량은 연간 2백40톤(1만2천 포대 / 20kg)이며 목재펠릿 보일러·펠릿난로 사용 농가에 안정적인 난방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향후 산불 연접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농가에 펠릿보일러 교체 및 지원으로 산불 위험성을 낮추고 친환경 난방시설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구 감소·경제 침체 등 구조적..

버스 무료 이용 속초까지 가능..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상생협..

고성군 인구 3년 만에 27,0..

하천·계곡 불법행위 대대적 정비..

고성군수 선거 함명준·박효동 맞..

토성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

금강농협 다문화가정 위한 장학금..

2026년 ‘고성 DMZ 평화의..

2026년도 정부 보급종 콩 개..

최신뉴스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기업..  

죽왕면과 고성군의 실질적 변..  

지역구 고성군의원선거 총 1..  

함명준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  

김진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  

강원선관위 장애인단체 업무협..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  

금강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농관원 6월 30일까지 하계..  

치매, 함께 보듬어야 할 이..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장애인..  

고성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토성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취..  

기하의 언어로 풀어낸 감정의..  

‘2026 콩닥콩닥 탐사단’..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