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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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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1년 앞둔 김병수 거진고등학교 교장
웃음소리 있는 교정, 활기찬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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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9일(수) 08:35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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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거진고등학교 김병수 교장은 학생들이 활력을 되찾아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말했다. | ⓒ 강원고성신문 | 거진고등학교 김병수 교장(63세, 사진)은 은퇴를 1년 앞두고 있다. 올해로 교직생활 35년을 맞아 무언가 뜻 깊은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학교명을 변경하는 일이었다.
김 교장은 처음 발령받았을 때 “학생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가장 먼저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 활력이 넘치게 생활하는 것이다.
그래서 꺼내든 카드가 바로 장학금이었다. 재학 중에 자격증을 따면 50만원을 지급한다. 굉장히 획기적인 발상이었다. 아이들이 하나 둘 자격증을 따기 시작해 지난해는 한 학생이 2개의 자격증을 따 1백만원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학생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선생으로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어깨 축 쳐져 그냥 가방만 매고 왔다갔다 하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학교명도 변경되고, 우리 거진고등학교 학생들도 활력을 되찾아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싶습니다.”
김교장은 교육신념이 확실했다. 소통하는 교육, 학생위주로 학교를 운영하는 것이다. “학생이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남은 1년간은 그것에 몰두할 생각입니다. 교명도 변경되고 26명 전교생이 이 변화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합니다.”
학교는 당연히 학생을 가르쳐야 한다. 건강한 몸, 건강한 정신으로 중무장해 사회에 나가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학생들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교정에 울렸다. 활기찬 학교생활, 거진고등학교는 그 속에서 꿈을 찾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오늘의 이야기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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