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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구하는 응급처치

119기고 / 박지선 고성소방서 대응총괄과

2023년 10월 24일(화) 08:17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응급처치란 외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생명 위협을 줄이고,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임시적인 치료이다. 다시 말하자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기 전까지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통해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고통을 덜어주며,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응급상황 시 행동 원칙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서는 응급상황 시 행동 원칙을 우선 알아야 한다. 첫째, 주변 상황을 살펴야 한다. 어떤 위험이라도 해가 될 수 있으므로 먼저 자세히 주변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있다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화재 현장처럼 환자나 처치자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둘째, 반응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의식이 없거나 혼미한 경우에는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기 위해 크게 소리치며, 양쪽 어깨를 두드리는 등 자극의 반응을 확인해 본다.

셋째, 도움을 요청한다. 지나가는 사람이나 주변 동료가 있으면 신고 요청을 하고, 가능하면 지목하거나 눈을 마주쳐서 이해를 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넷째, 기도 상태를 확인한다. 적절한 호흡을 위하여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입 주변이나 기도에 이물질이 있다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제거 시 손가락을 억지로 입 안에 넣는 행위는 매우 위험함으로 앞쪽에 잘 보이는 경우만 기구를 써서 제거한다.

다섯째, 호흡과 순환 상태를 확인한다.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 호흡음이 있는지? 기침 또는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즉시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해야 한다.

응급상황 시 기본적인 행동원칙을 알았다면, 다음 단계는 상황별 응급처치의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응급상황은 매우 다양하다 그중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로 몇 가지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알아야

첫째 화상 응급처치이다. 우선 화상 부위의 옷과 장식물을 제거한다. 이때 옷이 화상 부위에 들러붙은 경우 억지로 제거해서는 안된다. 다음으로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화상 부위를 식힌다. 이는 극소 부위의 1도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이고 광범위한 화상은 신속하게 전문 화상 치료가 필요한 전문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둘째, 출혈에 대한 지혈응급처치이다. 우선 직접 압박하거나, 붕대로 감아 반창고로 고정하고, 직접 압박을 지속해야 한다. 이때 손상 부위는 심장보다 높게 올려줘야 한다.

셋째, 코피가 났을때의 응급처치이다. 앉아서 고개를 숙이도록 격려하며, 안정을 취하게 한다. 이후 코등 움푹 파인 곳을 누르고 입으로 숨쉬게 유도한다. 이때 피는 삼키지 말고, 뱉으라고 격려해 준다.

ⓒ 강원고성신문

넷째, 기도가 막혔을 때 응급처치이다. 처치자는 환자 등 뒤에서 양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뻗어 환자의 명치끝과 배꼽 사이에 주먹을 쥔 엄지측이 안으로 향하게 환자를 감싸 안는다.
이때 환자의 양발 사이에 처치자의 발하나를 위치하고 환자는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취하게 한다. 목에 뭐가 걸렸는지 확인하고 계속 기침을 유도한다. 기침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5회 등 두드리기와 5회 복부 밀어내기를 반복한다. 이때 의식이 없어진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이처럼 기본응급처치와 상황별 응급처치를 배워둔다면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가족과 이웃과 동료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빠른 회복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꼭 배워 두기를 바란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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