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인물단체
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검색

전체기사

인물

단체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인물/단체 > 인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일제강점기 사회운동 선구자 박태선 연구

고성문화원 부설 고성향토사연구소 이성식 연구원
제32회 강원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에서 특별상 수상

2022년 07월 15일(금) 09:59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지난 2018년 고향에 정착해 향토사를 연구하고 있는 고성문화원 부설 고성향토사연구소 이성식 연구원(65세, 사진)이 ‘1920~30년대 초 수성인 박태선의 민족해방운동과 직업적 노동운동’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제32회 강원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에서 2등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원은 “간성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민족해방과 노동운동 등 사회운동에 적극 나섰던 박태선이라는 인물을 소개한 논문”이라며 “간성의 옛 이름인 ‘수성’을 따 ‘수성청년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인물로, 정치적 이념 때문에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한 일생을 살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박태선은 일찍부터 간성에서 수성청년회와 수성농민회를 조직하고 수성학원과 야학을 설립해 자신이 직접 교사로 활동하는 등 민족해방운동에 선구자적인 노력을 보였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당시 국내외적인 변화의 흐름을 누구보다도 앞서 파악하고, 활동 범위를 넓혀 원산청년회를 조직하고 원산노동연합회 활동을 하는 등 큰 인물이었다”고 평가했다.

고향에 정착한 뒤 2019년부터 간성의 근대 사립학교, 건봉사와 사명당의 활동 등을 주제로 논문을 꾸준히 발표해온 이 연구원은 “향토사연구소에서 보다 많은 실적을 내려면 상근직 배치와 독립적인 활동 보장 등 연구작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선사시대부터 시작된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아직도 제대로 발굴되지 않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다”며 “우선 각종 유산과 기념물 등의 목록화 작업과 안내표지판 설치라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죽왕면 가진리 출신으로 고성중과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에서 사회과목 중등교사로 활동하다 퇴직과 함께 고향에 정착해 현재 고성문화원 부설 고성향토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반도체와 깐부 회동..

“잠시 쉬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

민선 9기 고성군정·제10대 군..

관광지와 특산물 담은 이모티콘 ..

정년·명예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

금강농협 ‘위더스(WITH US..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변 ..

고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14명..

고성소방서·군청 소방안전물품 지..

2027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최신뉴스

토성면 7월부터 의약분업 시..  

군청 기자단 송지호 대섬 정..  

어린이 안과 검진을 통해 이..  

고성군 하반기 노인 목욕비·..  

북고성 실향민의 삶 기록으로..  

일상 속 복지로 사회적 고립..  

언어와 문화를 이어주는 한국..  

간성전통시장 안전하고 쾌적하..  

대화와 소통, 타협과 협력으..  

한성희 연구원 우수상 수상..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상반기 고..  

북쪽의 침묵..  

구상미술 대표하는 112명 ..  

원니스밴드와 함께하는 마을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체계 ..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