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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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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이야기 / 김영식 간성읍 주민(고성재향경우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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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목) 15:41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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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생명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기를 원한다. 우리 부모님들은 제발 아프지 말고, 아파서 자식들에게 고생시키지 말고 건강하게 살다가 갔으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다. 아프지 않고 병들지 말고 건강하게 살다가 가면 좋으련만, 이것은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가면 좋으련만
사람이 살다보면 몸에 병마가 찾아온다. 병에 걸리면 치료하고, 치료가 안되면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고 처방한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는 의학이 발달되지 않아 병에 걸려도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고 고통을 겪으면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많았다. 또 병을 키우다 늦게 병원을 찾아 제대로 처방하지 못하여 안타까운 생명을 잃고는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도 있었다.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누구나 ‘건강’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건강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국어사전에는 건강의 뜻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함 또는 그런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강하려면 우선 먹는 음식부터 체질에 맞게 먹어야 한다. 음식을 잘못 먹어서 체질에 부합되지 않아 병에 걸리는 사례가 많이 있다. 이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우리는 짜게 먹지 말고 싱겁게 먹어라, 적게 먹어라, 가려 먹지 말고 골고루 먹어라 등을 자주 듣지만 이걸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음식 먹는 것만 조절하여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다음으로 운동이 필수적이다. 요즘 사람들은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운동을 안한다고 한다. 아직 젊다는 이유로 하지 않기도 하고, 게을러서 또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전국건강조사에서 강원도가 음주와 흡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반면 운동은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가 청정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운동부족은 충격적이다.
사람은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고생을 해보아야만 건강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건강을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누가 지켜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지켜야 한다. 병에 걸려 병석에 누우면 가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주민들에게 ‘7330 운동’ 권해
필자의 경우 2015년 10월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 후 5년간 투병생활을 한 결과 2020년 10월 완치판정을 받았다. 지금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한 때 음주를 많이 해 알코올 의존 증상까지 있었지만, 이제는 술을 절대 하지 않는다. 담배는 처음부터 배우지 않았다. 지인들은 술 좋아하는 사람이 술을 끊었으니 대단한 의지라고 말한다. 만일 운동을 하지 않고 술도 계속 마셨다면 저승에 일찍 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다. 하루 1회 정도 아파트 15층 계단 걷기를 하고, 집 밖으로 나서면 6층에 거주하지만 승강기를 절대 타지 않는다. 간성시내권은 무조건 걷는다. 걷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건강하려면 음식 섭취를 잘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그리고 정신적·육체적으로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 주민들에게 ‘7330 운동’을 권하고 싶다. 일주일에 3일 30분씩 운동하는 것이다. 이것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민 모두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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