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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삶의 방식 응원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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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상 수상 ‘강철할매’ 기획한 곽은선 주임
지난해부터 고성문화원 ‘지역문화인력’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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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수) 11:02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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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서울 출신으로 바다가 좋아 고성에 정착해 살고 있는데, 최근 송지호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서핑 문화가 활성화 되고 있지만 어르신들 특히 여성 어르신들은 접할 기회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문화를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어요.”
지난해 5월부터 고성문화원에서 지역문화전문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곽은선 주임(36세, 사진)이 기획한 ‘오늘부터 강철할매’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9일 열린 ‘2022 지역문화인력 통합 성과 공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늘부터 강철할매’는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6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젊은 세대의 고유문화로 알려진 서핑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과 교양으로서의 문화 활동을 넘어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는 지역문화인력사업 65개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서핑 등 수상활동 뿐만 아니라 강철할매 활동을 통해 변화된 참여자의 일상과 취미·취향을 글로 담는 ‘나의 인생 책 만들기’ 수업이 함께 이뤄져 본인이 원하는 문화 활동을 찾고 만들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경희 씨는 “강철할매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한 것 같다. 다시 만나지 못할 즐거운 여름을 보냈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슨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행동하려 한다. 강철할매 정신, 잊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곽은선 주임은 “60세 이상 인구가 48%인 고성군에서 이분들은 가장 큰 자원이자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이 세대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개발하고, 응원하고 싶어 도전이 지속 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에 대한 어떤 것을 기록하고 남기는 것, 나를 꺼내 보는 가장 좋은 수단이 책이었고, 서핑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 순간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데 가장 적기라고 생각했어요. 지역의 변화는 개인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는 게 아닐까요?”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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