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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산림조합 송이·능이버섯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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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향로봉 일대서 자란 제품 저렴하게 제공 … 산림 소득과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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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20일(금) 08:20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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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해 거래된 상품(고성군산림조합 제공).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석)이 올해부터 금강산 향로봉 일대에서 자란 송이와 능이를 정품·정량으로 소비자와 직거래한다.
이번 특판을 통해 생산자를 보호하고 품질 보증을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송이와 능이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해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는 0.5kg에서 2kg 내외의 소포장 단위로 냉장 포장된 제품을 예약 주문제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입찰가에 최소한의 경비만 추가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조합은 이번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래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버섯 포자 형성이 지연돼 예년에 비해 생산이 늦어지고 있지만 추석 이후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산림조합은 지난 6월 본 청사 1층을 임산물 직매장으로 리모델링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송이와 능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인 밤, 표고버섯, 호두, 산나물, 산양삼 등 다양한 임산물 가공품을 로컬푸드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조합은 사전에 임산물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유통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를 마쳤다.
김영석 조합장은 “고성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하고 있지만 산림 소득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임산물 직매장 설치를 계기로 임산물 재배를 촉진하고, 산림에서 새로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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