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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차별화 전략 성과 기대

2024년 09월 20일(금) 08:32 [강원고성신문]

 

사상 최악의 무더위를 기록한 여름이 추석 때까지도 기승을 부리더니 점점 힘을 잃어가고, 어느덧 초가을의 서늘함이 찾아와 계절의 윤회를 거역할 수 없다는 진리를 실감하게 하는 요즘이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고 순리대로 사는 삶이 아름다운 것이리라.

지난여름 우리 지역은 해수욕장 개장으로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되는 ‘여름 특수’를 누렸다. 올해는 처음으로 일부 해수욕장이 사전 개장과 폐장 연기를 시도한 탓인지 방문객이 전년보다 22.6%나 증가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또 반암해수욕장을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반비치’로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다만,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 연안에 엄청난 수의 해파리 떼가 출몰하는 문제가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했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이렇다 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행히 내년에 예산을 대폭 세워 ‘해파리 프리존’ 조성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니 지켜봐야 겠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몇 가지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성과를 보인 고성군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더욱 획기적인 차별화를 시도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선 안전과 관련해서는 해파리 프리존 조성과 함께 폐장 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건 ‘8월의 크리스마스 해수욕장 조성’이다. 심리적 물리적 접근에 제약이 있는 화진포 등 북쪽지역 해수욕장을 특색있게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1940년 셔우드홀 박사가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에서 크리스마스 씰을 창시한 것을 모티브로 했다. 크리스마스 캠핑장, 크리스마스 해변 포토존, 크리스마스 야간경관 등이 주요 아이템이다.

이밖에 고성산 명주조개 형상화와 해수욕장 근처 카페를 이용하는 젊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색적인 그늘막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좋은 성과를 보인 조기 개장 및 폐장 연기와 함께 야간개장 시범 운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고성군은 올해 처음 시도한 해수욕장 차별화 전략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에 만족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차별화 정책을 차근차근 준비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만족하는 해수욕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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