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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터, 경제적·심리적 건강에 많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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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영석 고성지역자활센터장
주민들 참여 당부 … 직원들과 어울려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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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6일(목) 09:18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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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일터를 제공해 자활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고성지역자활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지난 8월 박영석(50세, 사진)씨가 부임했다.
박 센터장은 강릉 출신으로 2005년 강릉지역자활센터와 2008년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자활센터, 2011년 중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거쳐 이번에 고성지역자활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온화한 맏형 인상을 지닌 덕장 형 리더다. 특히 소통을 중요하게 여겨 센터장 집무실에서만 일하는 게 아니라 될 수 있으면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업무를 보며 직장 내 직원 간의 벽을 낮춰가고 있다.
직장내 괴롭힘(갑질)의 금지 위반으로 전임 센터장이 해임된 지 약 2개월 뒤 부임한 그는 직원들과 특별한 소통 채널은 없지만 함께 생활하며 하루를 보내면 자연스럽게 어려운 이야기도 나오고, 힘든 점도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면 직장내 갑질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일본에서 공부하던 중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 산업화와 고령사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을 보고 한국도 곧 닥칠 문제라고 판단해 사회사업 분야의 길을 걷기 시작한 케이스다.
그래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3개월 남짓 센터장 업무를 맡으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발견된 것도 그 때문이다. “이곳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고령이다 보니 건강이 좋아지기보단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응급상황에서 곧바로 찾아갈 수 있는 의료시설이 지역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주변 힘든 분들이 혼자 있기보다 지역자활센터에 나와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여러 동료와 어울리다 보면 경제적·심리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성지역자활센터는 △숲속땅골농장(유정란생산)사업단 △허브산책(허브재배)사업단 △교동풀이음농장(친환경 농산물재배)사업단 △두랑커피(커피로스팅)사업단 △지역재생(EM보급, 벽화)사업단 △환경개선(지역환경개선)사업단 △급식(무료급식) 6개 분야 사업단에 총 80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을 통해 근로 능력이 미약한 지역 내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집중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자립 능력과 자활 의욕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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