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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청년단체 ‘유수’ 필리핀서 해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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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두 회장 등 청년 7명으로 구성
필리핀 마을센터에 컴퓨터 기기 설치
‘코피노’ 위한 한국어 학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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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06일(토) 10:27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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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성 청년단체 유수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타를락주 밤반주도 샌비센터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유수(회장 이현두)’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타를락주 밤반주도 샌비센터(barangay san vicente bamban, tarlac) 지역에서 해외봉사를 실시했다.
청년단체 유수는 이현두 회장(28세)과 함께 신석우, 김현기, 송희용, 송우석, 도지한, 윤종훈 회원 등 2~30대 청년 7명이 올해 9월 결성했다. 이 모임은 고성군 청년 정책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 살기 좋은 고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해변 플로깅을 실시하고, 해외 봉사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해외 봉사는 필리핀 현지에서 살고 있는 이 회장의 부친으로부터 필리핀이 코로나19를 겪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지원도 끊겨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딱한 소식을 전해 들은 회원들이 의기를 투합해 추진됐다. 필리핀이 6.25 한국전쟁 때 조건 없이 달려와 준 고마운 나라라는 점도 이번 봉사활동의 이유에 포함됐다.
이현두 회장을 단장으로 한 6명의 청년 봉사단은 비용 마련을 위해 각각 1백만원을 출연하고 이중 3백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봉사활동에 사용했다. 우리나라 행정복지센터에 해당하는 마을센터에 컴퓨터가 없어 모든 서류를 수기로 작성한다는 딱한 소식을 듣고 이곳에 컴퓨터와 프린터기 등 사무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마을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고장 난 문과 가구 등을 수리해줬다. 마을센터장인 샨 가퉁가이 아드리아스(Shan gatungay adrias)는 “한국의 청년단체 유스의 방문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우리지역은 한국의 변함없는 우정에 찬사를 보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이현두 회장과 아드리아스 필리핀 마을센터장은 이 마을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을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 마을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고,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코피노)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한국어 학교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두 회장은 서울이 고향으로 2019년 토성면에 파충류를 체험할 수 있는 포레스트 카페를 창업하며 고성군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22년 9월 카페를 지금의 위치(죽왕면 순포로 4-21, ‘다락’ 1층)로 이전했다. 이 카페에서는 실내에는 21종의 50여 마리 파충류를 체험할 수 있고 밖에는 알파카 2마리를 볼 수 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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