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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리 ‘먹거리 사회혁신실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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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왕면 복지회관 식당동에서 ‘오호리네 여름식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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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6일(토) 16:21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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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죽왕면 오호리 마을이 지역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혁신 실험’에 나섰다. | ⓒ 강원고성신문 | | 죽왕면 오호리 마을이 지역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혁신 실험’에 나섰다. 지역 주민이 직접 당면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실험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 개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촌체험마을(로컬가이드북) 등 핵심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실험은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먹거리 모델을 만들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오호리네 여름식탁’을 통해 그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자리다. 사업은 앵커조직인 ㈜더루트컴퍼니와 ㈜한국리노베링, 오호리 지역협의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1주 차(7월 11일~7월 13일), 2주 차(7월 18일~7월 20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죽왕면 복지회관 식당동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호리 내 식당, 카페, 숙박업소, 소매점 등에서 결제한 영수증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뉴는 지역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구성됐다. 주력 메뉴인 ‘오호 알곤이 칼국수’는 해물탕과 알탕의 풍미를 접목해 깊고 매콤한 맛을 구현했고, ‘들기름 비빔메밀국수’는 묵은지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별미로 구성됐다. 부메뉴로는 지역 특산주 ‘오호주’, 해양심층수로 만든 ‘오호 5색 에이드’, 어린이용 간식 등이 제공된다.
더루트컴퍼니 양다연 매니저(35세)는 “이번 실험은 음식의 우열을 평가하기보다, 오호리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 방향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조성될 ‘어촌스테이션’의 기능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 가능한 재료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으며 주민 의견도 충분히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신춘식·윤은실 부부는 “냉제육의 담백함과 명태회의 감칠맛이 인상 깊었다”며 “정성껏 만든 지역 음식을 경험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메뉴가 정착만 된다면 오호항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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