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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넓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3차 진행… 이탈리아 고리치아 등 방문

2025년 11월 12일(수) 09:02 [강원고성신문]

 

↑↑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3차 참여자들이 출발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고성향토장학회와 고성군은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8박 10일간 이탈리아에서 올해 마지막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을 추진한다.

고등학교 1학년 34명과 행정 인솔자 4명이 참가하는 탐방단은 6일 오전 5시 20분 고성을 출발해 장도에 올랐다.

청소년 유럽문화탐방은 올해 1차(5월)로 스페인을 방문해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알칼라대학교를 공식 방문해 인문학 강의를 듣고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2차(10월)는 발칸 3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을 탐방하며 로마와 중세의 역사를 배우고, 자다르대학교를 공식 방문해 인문학과 유럽대학 교육시스템 등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이번 3차 탐방은 로마·밀라노·피렌체·베로나 등 이탈리아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에 위치한 고리치아를 방문해 분단의 아픔을 문화와 평화로 승화시킨 도시의 모습을 직접 살펴본다.

특히 ‘분단을 넘어 교류와 평화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고성군과 고리치아 두 지역을 비교·체험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시야를 넓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3차 탐방이 마무리된 후 2·3차 참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귀국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탐방을 통해 느낀 점과 성과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유럽문화탐방의 교육적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함명준 군수는 “올해 마지막 탐방인 만큼 안전하고 유익한 탐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크고 넓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낙규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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