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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기간 짧지만 맛 깊은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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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면주민자치회 ‘가을 막장 담그기’ 개최
황태보리막장 … 주민총회 투표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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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금) 16:25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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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토성면 주민자치회는 11월 2일 오전 10시 토성면 다목적복지센터 1층 식당동에서 ‘손맛과 웃음이 익는 하루, 가을 막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 ⓒ 강원고성신문 | | 토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동래) 문화예술분과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손맛과 웃음이 익는 하루, 가을 막장 담그기 행사’가 11월 2일 오전 10시 토성면 다목적복지센터 1층 식당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통장류 명인 엄양숙 강사(장천골옛날장)의 지도로 진행됐다. 엄 강사는 “막장은 된장보다 숙성기간이 짧지만 맛은 깊다”며 “정성과 비율만 지키면 누구나 맛있는 장을 담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황태와 보리의 구수한 풍미가 어우러진 명품 ‘황태보리막장’을 담갔다.
고추씨가루·메주가루·보리가루·청국장가루·황태가루·쌀누룩소금·보리질금물·간장·묵은 된장 등을 차례로 넣고 정성스레 섞었다. 막장의 농도는 보리질금물로 조절하고 염도는 18~22%로 맞춰야 깊은 맛이 난다는 설명도 더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끝을 보며 웃음을 나눴고, 완성된 황태보리막장의 구수한 향이 복지센터를 가득 채웠다.
한 참여자는 “지금까지 막장 담그기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었다”며 “오늘 배운 비율과 재료 손질법을 따라 하니 확실히 다르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가을 막장 담그기’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잊혀가는 전통 장맛을 되살리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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