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이지 않는 질서’의 감각적 교류
|
|
정유정 개인전 ‘Web-수행(修行)’ … 고성문화마을, 11월 4일~내년 1월 10일까지
|
|
2025년 11월 27일(목) 09:53 [강원고성신문] 
|
|
|
| 
| | ↑↑ 고성문화마을 갤러리의 2025년 기획전인 정유정 개인전 ‘web-수행’ 전시회가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열린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문화마을 갤러리의 2025년 기획전인 정유정 개인전 ‘web-수행’ 전시회가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선의 상징 요소의 조형성을 바탕으로 제작한 단색화 이후의 포스트 모노크롬(post monochrome) 회화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마음을 닦는 수행자로서 자아를 찾아가는 고성에서의 선(禪)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전시 서문에서 김인철 교수(전시평론)는 “선(線)과 삼각형의 반복적 구조는 단순한 장식이나 패턴의 개념을 넘어, 시간성과 수행성(performativity)을 내포한 회화적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풀이했다.
이는 모노크롬 회화의 무한 반복성과도 맞닿으며, ‘보이지 않는 질서’를 드러내는 시각 언어로 작용하며 선과 삼각형은 하나의 형식적 구성요소를 넘어 작품과 관람자 사이의 감각적 교류를 매개하는 주체로 기능한다.
| 
| | ⓒ 강원고성신문 | | 작가의 개인적 기억과 집단적 경험을 연결하는 상징 체계에서 잠재된 무의식과 자아, 그리고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한 창조적 아이디어 Web시리즈 작품에서 자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듯하다.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상태에서 손이 움직이는 대로 자연히 표출되는 선. 그리고 형태 등이 무의식(unconscios) 세계를 투영하고 있는 듯하다. 반복된 삼각형들은 시각적으로는 정적(情迹)이지만, 그 안에는 감각의 시간성과 감정의 리듬이 살아 숨 쉰다.
정유정 작가는 개인전 6회,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 졸업,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인천미술대전 특선, 미르인 예술대전 올해의 작가상, 한류미술대전 전국공모전 최우수상,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의 약력을 가졌다. 최광호 기자
|
|
|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