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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자격증 취득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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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 김수연씨 행복한 가정 생활
정착 초기 힘들었지만, 아이들 위해 어려움 극복
힘든 고비를 겪을 때마다 가족센터가 큰 힘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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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05일(수) 11:37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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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명의 자녀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베트남 출신의 김수연씨와 남편 황환복씨는 “힘든 고비를 겪을 때마다 고성군가족센터의 도움과 가족의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베트남 출신의 김수연씨(31세, 베트남 이름 두앤)는 한국에서 11년째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 한국인 남편 황환복씨(49세)와 결혼한 그녀는 2013년 고성군에 정착해 현재 세 자녀(7살, 10살, 12살)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수연씨의 여정은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연속이었다. 최근 그녀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포함해 요양보호사, 운전면허, 라탄 공예, 컴퓨터 활용 능력 등 총 8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신의 능력을 넓혀왔다.
특히 간호조무사 자격증은 가족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한 도전이었다. 그녀는 “시댁 어른과 친정 아버지의 건강이 좋지 않아 의료 지식을 쌓고 싶었다”고 말했다.
자격증 공부를 위해 수연씨는 매일 큰 도로까지 30분을 걸어가 버스를 타고 속초에 있는 학원에 다녔다. 식비를 아끼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1시간씩 통학하며 열심히 공부한 끝에 이룬 성과였다.
한국 정착 초기 수연씨는 낯선 언어와 환경 그리고 임신과 육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처음엔 정말 힘들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며 어려움을 이겨냈다.
그녀의 한국 정착에 큰 도움이 된 건 고성군가족센터였다. 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하며 이국에서의 삶에 적응하고 자신을 발전시켰다. 그녀는 “힘든 고비를 겪을 때마다 가족센터의 도움과 가족의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편 황씨는 그런 아내를 자랑스러워했다. “부인이 이렇게까지 해낼 줄은 몰랐다”며 “우리 둘이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낸 지금의 삶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제는 자격증 공부는 잠시 멈추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본받아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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