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사설
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검색

전체기사

사설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사설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울산바위 관망 케이블카로 명칭 변경 필요

2025년 02월 13일(목) 11:27 [강원고성신문]

 

‘고성 8경’에 속하는 고성군의 대표 관광상품인 울산바위를 케이블카를 타면서 관망할 수 있는 시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놓고 ‘울산바위 케이블카’라고하니 대다수 사람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울산바위까지 가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더우기 실제로 2006년 델피노리조트 인근에서 울산바위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식의 언론보도가 나가다보니 급기야 환경단체가 반대 성명서까지 발표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관광 중점사업’ 중 신규 케이블카 조성사업으로 선정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이런 반응에 난감한 입장이라고 한다.

이런 문제는 ‘울산바위 케이블카’라고 하는 사업의 명칭 때문이다. 따라서 우선 ‘울산바위 관망 케이블카’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그리고 과연 이 사업의 매리트가 높은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 울산바위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간다는 ‘기막힌’ 구상은 현실화되기 어렵지만, 분명 강력한 끌림이 있었다. 그러나 성인대에서 델피노리조트 인근까지 2.3㎞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울산바위를 관망하는 게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물론 울산바위 자체는 훌륭한 관광상품임에 틀림없다. ‘미시령옛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은하수’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사진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울산바위의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내고 있다. 더우기 고성군은 물론 속초에서도 중요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건 분명하다.

명칭 변경과 함께 이처럼 아름다운 울산바위와 설악산 일원 그리고 동해바다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며 관망하는 관광상품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뭔가 독특한 발상이 있어야 한다. 착공에 앞서 설계 과정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성군은 도비와 군비 700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비 신청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민자유치사업이 아니어서 고성군 남부권에 체류(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고성군의 계획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전국의 많은 관광시설이 사업 완료 후 이용객이 적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도 염두에 둬야 한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반도체와 깐부 회동..

“잠시 쉬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

민선 9기 고성군정·제10대 군..

정년·명예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

관광지와 특산물 담은 이모티콘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변 ..

고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14명..

금강농협 ‘위더스(WITH US..

고성소방서·군청 소방안전물품 지..

2027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최신뉴스

토성면 7월부터 의약분업 시..  

군청 기자단 송지호 대섬 정..  

어린이 안과 검진을 통해 이..  

고성군 하반기 노인 목욕비·..  

북고성 실향민의 삶 기록으로..  

일상 속 복지로 사회적 고립..  

언어와 문화를 이어주는 한국..  

간성전통시장 안전하고 쾌적하..  

대화와 소통, 타협과 협력으..  

한성희 연구원 우수상 수상..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상반기 고..  

북쪽의 침묵..  

구상미술 대표하는 112명 ..  

원니스밴드와 함께하는 마을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체계 ..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