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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 임무 완수 후 나눔 실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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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포병여단 송강포대 간부들 … 지역 저소득층 아동 위해 성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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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8일(수) 09:13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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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육군 3포병여단 송강포대 간부들이 격오지 임무 교대일인 3월 25일 고성군에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동부전선 최전방 격오지에서 임무를 수행한 3포병여단 송강포대 간부들이 6개월간의 고된 임무를 마치고 내려오는 날,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송강포대는 3월 25일 오후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대 간부들이 지난해 9월 25일 격오지 투입 이후 임무가 종료된 올해 3월 25일까지 6개월간 자발적으로 진행한 ‘간부 기부 달리기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송강포대 간부들은 군인의 기본 소양인 체력단련을 실시하며 매 1km를 달릴 때마다 1천 원씩을 적립해왔다. 특히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인당 최대 기부 한도를 10만 원으로 설정, 6개월간 꾸준히 땀흘려 목표를 달성하는 진정성을 보였다.
이번 미담은 격오지라는 고립된 환경을 오히려 자신을 단련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기회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임무 교대일인 3월 25일에 맞춰 주둔지 지자체인 고성군청과 협력해 기부를 진행함으로써, 군과 지역기관 간의 긴밀한 유대감을 조성하고 국민의 군대로서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간부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기부를 준비하는 모습에 병사들 또한 깊은 신뢰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부대 단결력 향상과 건전한 병영문화 형성으로 이어졌다.
이번 챌린지를 기획한 송강포대장 김현수 대위는 “격오지 임무는 고립감과의 싸움이기도 한데, ‘나의 땀방울이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된다’는 목표를 가지면서 부대 분위기가 몰라보게 밝아졌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체험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고성군청 관계자는 “가장 힘들고 외로운 곳에서 헌신하는 군 간부들이 보내준 정성이라 더욱 뜻깊다”며 “장병들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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