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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수 선거 함명준·박효동 맞대결

‘중단 없는 고성 발전’ VS ‘새로운 도약의 시대’
공천 패배 이경일·김일용 예비후보 인사말 전해

2026년 04월 22일(수) 07:58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천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고성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예비후보(66세, 사진)와 국민의힘 박효동 예비후보(68세, 사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3선 도전’에 나서는 함명준 후보는 ‘중단 없는 고성 발전’이라는 군정의 연속성을 내세우고 있으며, 박효동 후보는 ‘정체된 고성의 시간을 멈추고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정당 공천 과정= 4월 6~8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고성군수 경선은 함명준 현 군수와 이경일 전 군수가 참여했으며, 9일 함명준 군수의 공천이 확정했다. 4월 10~11일 진행된 국민의힘 고성군수 경선은 김일용 군의원, 박효동 전 도의원, 신창섭 전 MBC 베를린특파원 등 3명이 참여됐으며, 14일 박효동 전 도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함명준 예비후보는 “고성을 향한 뜨거운 애정으로 멋진 승부를 펼쳐주신 이경일 후보님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후보님을 지지하며 마음을 모아주셨던 많은 분의 열정과 간절함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과 상처는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며, 이제 ‘원팀’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오직 고성의 승리와 군민의 행복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경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를 향한 여정을 오늘 멈추고, 존경하는 고성군민과 당원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저를 위해 헌신해 주셨던 지지자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은 오롯이 제 부덕의 소치이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에게도 축하와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박효동 예비후보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신창섭 후보님과 김일용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분의 열정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과 고성 군민 여러분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 고성군수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용 예비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그 마음을 결코 잊지 않고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며 “이제 신발 끈을 다시 묶고 평범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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