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사업(아트박스)’을 통해 6월부터 11월까지 거진읍 소재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 문화공연 5개를 운영한다.
도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까운 지역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참여해 어린이 공연 4개 작품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천297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지역 어린이 2천411명 대비 관람률 53.8%를 기록하는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공연 전후로 마련되며, 편지 쓰기·그림 그리기, 입장 체험, 사물인형 만들기, 국악기 체험, 장단 배우기 등 공연별 특성에 맞춘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의 주제와 내용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센터에서는 다원예술, 전통예술, 인형극, 창작국악, 아동극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2회 운영된다.
주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인제앙상블 예술단 간이역 칸타빌레= 6월 24일 10:30, 19:00 △음악공장 띠띠~~씽!! 12동물!= 8월 26일10:30, 19:00. △극단 별 비612 토끼로 사는 아홉 가지 어려움= 9월 9일 10:30, 19:00. △국악창작그룹 자락 창작국악 뮤지컬 <반쪽이의 대모험>=10월 23일 10:30, 19:00. △극단 신명나게 타령장단 체험 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 11월 13일) 10:30, 19:00.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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