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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죽도에서 합동 정화활동 전개

속초해경, 제31회 바다의 날 맞아 …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3톤 수거

2026년 06월 30일(화) 09:00 [강원고성신문]

 

↑↑ 속초해양경찰서는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송지호 죽도에서 12여개 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 강원고성신문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동해안 울릉도 독도 다음으로 크고, 대몽항쟁의 역사를 간직한 섬 죽도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속초해경을 비롯해 고성군, 육군제22사단, 해양환경공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자율방제대 등 12여개 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여해 죽도에 떠밀려온 폐어구(스티로폼, 로프 등), 폐트병 등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속초해경은 5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6주간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보전 사진 전시, 해양환경 홍보엽서를 배부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성군 죽왕수협과 공현진, 문암 등 5개 어촌계의 어선에서 발생한 폐생수병을 수거 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우생순’ 사업도 연간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우생순은 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줄임말이다.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은 “죽도와 송지호 해수욕장이 다리로 연결되어 더 많은 국민이 우리 바다를 찾게 된 시기에, 죽도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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