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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과 함께 꿈 키운 동광초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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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자원봉사동아리 동광초 캠프 진행… 방학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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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6일(수) 09:31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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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6 하계 VIP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교과·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였다. | ⓒ 강원고성신문 | | 2023년부터 고성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국제자원봉사동아리(G.I.V.)가 7월 27부터 31일까지 대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차 캠프를 열고, 이어 8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동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캠프를 진행했다.
동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6 하계 VIP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교과·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캠프는 참여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아 희망 학생 모두가 함께할 수 있었다.
서울대 G.I.V.와 동광초의 인연은 2024년 겨울 처음 시작됐다. 방학마다 이어진 멘토링 활동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으며 동광초의 방학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여름 캠프에는 서울대 재학생 강채은·김민엽·이미솔·이정빈·이시현·임성현 학생이 멘토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저학년과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교재를 직접 만들고, 교과 융합 수업과 진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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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학생들은 에니어그램 성격검사와 직업 가치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관심 분야를 살펴봤다. 재난 대피 방법을 익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비롯해 물의 순환과 장마의 원리를 알아보는 과학 실험, 시저 암호와 수학 게임,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살펴보는 사회 수업 등도 진행됐다.
체육 시간에는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정신을 배우고, 마지막 날 열리는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멘토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협동심을 기를 예정이다. 단순한 교과 학습을 넘어 대학생 멘토와 가까이 소통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에 대학생 누나, 형들과 신나는 실험도 하고 체육활동도 함께해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오히려 더 큰 힘과 에너지를 얻었다”며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향해 자신 있게 꿈을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고 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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