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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준 군수 도청 방문 현안사업 건의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동해고속도 속초~간성 연결 등… 체계적인 준비 강조

2026년 09월 09일(수) 08:21 [강원고성신문]

 

↑↑ 함명준 군수가 우상호 도지사에게 고성평화경제특구 조성과 동해고속도로 속초~간성 구간 연결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함명준 군수는 최근 도청을 방문해 우상호 도지사에게 숙원사업인 고성평화경제특구 조성과 동해고속도로 속초~간성 구간 연결, 해양심층수 다목적 취수시설 구축 등 주요 현안으로 적극 건의했다.

군은 평화경제특구와 관련 조성방안 연구용역, 기본계획 수립용역, 군(軍)과의 협의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고성↔금강산 및 원산을 교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화경제특구 조성 시 화진포 권역은 휴양-웰니스 결합 평화관광 핵심 거점 조성을, 제진권역은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갖춘 북-유라시아를 향한 경제관문을 구체적인 목표로 설정해 특구 내 민간투자 기업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해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유일 미개통 구간인 속초~간성 약 21.8km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 반영 및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서조사 대상 선정 지원에 대한 건의를 적극 요청했다. 동해고속도로가 간성까지 연결될 경우 남북 10축 고속도로망이 완성돼 평화 핵심 교통망이 구축되며,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양심층수 다목적 취수시설 구축과 관련해서는 죽왕면 오호리 일원에 해양심층수 공공 취수시설 확보를 통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1·2차 해양심층수 특화농공단지 및 축양시설의 안정적 공공취수시설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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