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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과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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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2사단 유해발굴 개토식 열려 … 6.25 격전지 ‘까치봉’ 일대서 11월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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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수) 08:10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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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육군 제22보병사단이 개최한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8급 박준용> | ⓒ 강원고성신문 | | 육군 제22보병사단은 10월 2일 강봉일 사단장(소장) 주관으로 고성종합체육관에서 6ㆍ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해발굴 작전에 참가하는 사단 승리포병대대 장병들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지역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성공적인 유해발굴 작전을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 지역인 ‘까치봉’ 일대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6월 국군 11사단이 적 15사단에 맞서 반격 작전의 요충지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인 현장이다.
과거 몇 차례의 유해발굴을 통해 다수의 유해와 유품이 발견되기도 했다. 사단은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6주 간 100여 명의 장병을 투입해 유해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봉일 사단장은 추념사에서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보내드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유해발굴 작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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