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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 닦은 학습성과 지역사회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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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산업과학고 학과별 성과 공유회 개최
졸업생 46명 가운데 23명 취업·15명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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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6일(화) 09:41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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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광산과고 자동차산업과 송범규 학생이 ‘2025학년도 학과별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인사들 앞에서 실습차량 앞·뒤 바퀴를 교환하는 시연을 펼치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후남)가 지난해 12월 30일 ‘2025학년도 학과별 성과 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전공역량과 학습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했다.
함명준 군수와 용광열 군의회 의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지켜본 가운데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서는 자동차산업과, 카페플라워과(원예과), 조리과학과 순으로 실습 결과물 전시와 시연 등이 진행됐다.
동광산과고는 지난해 4월 원주 영서고와 미래고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제과·차체수리 부문 등에서 5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실무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제과 부문에서는 7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강원도 최고 수준의 기술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날 자동차산업과 실습실에서는 차량 바퀴 앞·뒤를 교환하는 실급과 지게차 작업 시연이 진행됐다. 기능경기대회 차체수리 부문 동메달을 수상한 송범규(2학년) 학생은 “이론과 실습을 반복하고 자체 경진대회 방식으로 수업을 하다 보니 현장 감각이 길러졌다”며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카페플라워과에서는 화훼장식 전시와 함께 바리스타 실습이 병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원두를 추출하고 스팀밀크를 활용해 커피 위에 다양한 모양을 표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용태희 학생은 “커피를 내리는 것보다 위에 모양을 만드는 과정이 더 어렵다”며 “처음에는 손이 떨려 모양이 흐트러졌지만 연습을 거듭하면서 점점 원하는 형태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리과학과 실습실에서는 스테이크와 샐러드, 마카롱 등 다양한 메뉴가 선보였다. 이금하(1학년) 학생은 “한 학기 동안 배운 조리 기술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수업이 축제처럼 이어져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후남 교장은 “부임 이후 일부 학과 중심이던 성과 발표를 모든 학과로 확대해 학교 전체 축제로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1년간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노력을 칭찬하며 추억으로 남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광산업과학고는 자동차산업과, 조리학과, 카페플라워과(원예과) 등 3개 학과에 17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 대표 산업계 특성화고다.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방과후·기숙사 야간 운영 프로그램,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진학을 함께 준비하는 실무 중심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학년도 기준 졸업생 46명 가운데 23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15명은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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