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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6.3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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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 등록 3월 22일…도의원 2월 20일
공천 등 변수로 3~4월 후보자 윤곽 드러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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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1일(수) 13:01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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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고성지역 출마 예정자는 군수 5명, 강원도의원 3명, 군의원 가 선거구 10명, 군의원 나 선거구 6명, 군의원 비례 3명 등 총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6일 현재 출마 예정자의 윤곽은 거의 드러났으나 정당 공천 등의 변수가 있어 최종 출마자는 3~4월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당 공천 과정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낙하산 공천을 하거나, 경선에서 배제하는 등의 논란이 있을 경우 선거판에 다소 변화가 발생할 소지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사무 일정에 따르면 강원도지사와 도교육감 그리고 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2월 3일부터이며, 고성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은 3월 22일부터이다. 이에 따라 2월부터는 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수 선거] 고성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현직인 함명준 군수(66세)와 이경일 전 군수(68세)가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4월 이 전 군수의 직위 상실에 따라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된 함 군수가 6년 만에 이 전 군수와 경선을 통해 맞붙게 됐다.
지난 6년간 두 차례의 임기를 소화하며 고성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함명준 군수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체감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다음 단계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경일 전 군수는 최근 가진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직위 상실에 따른 군정 공백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일 잘하는 준비된 사람’을 슬로건으로 청와대 근무와 중앙정부 공직 경험을 살려 마지막 봉사의 각오로 고성군을 살리는 데 헌신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박효동 전 도의원(68세)이 유일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김성호 전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59세)이 1월 중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져 2명이 경선을 하거나 단독 공천 방식으로 후보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에서는 신창섭 전 MBC 베를린특파원(68세)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의 경우 항간에 김성호 전 본부장 내정설이 돌고 있으나, 고성군당협위원회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당초 군수선거 출마 예정자로 거론되던 용광열 군의회의장과 최태욱 전 재경고성군민회장이 각각 도의원과 군의원으로 체급을 낮춘 것을 놓고 사전에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편, 4년 전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와 국민의힘 홍남기 후보가 출마해 함명준 후보가 당선됐다.
[강원도의원 선거] 강원도의원 선거는 현직인 국민의힘 김용복 도의원(71세)의 재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군수 출마를 저울질하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60세)이 도의원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2명이 경선 또는 단수 공천을 통해 후보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례 현직인 이지영 도의원(37세)이 지역구로 출마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출마 예정자는 거론되지 않아 공천이 유력하다.
한편, 4년 전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효동 후보와 국민의힘 김용복 후보가 출마해 김용복 후보가 당선됐다.
[고성군의원 가 선거구] 고성군의원 가 선거구(간성·죽왕·토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현직인 함형진 군의원(55세)과 장길현 고성군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43세), 어수연 강원도당 부위원장(60세), 진혜련 농가맛집 대표(65세) 등 4명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봉룡 삼익열쇠 대표(61세), 김용학 전 군의원(60세), 안병국 강원도당 청년부위원장(37세), 최승천 전 아야진초교 총동문회장(61세) 등 4명이 거론되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함형완 전 고성군의회 의장(67세)과 김일천 전 고성군의회 부의장(69세)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일천 전 부의장은 국민의힘 도당에 입당 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중앙당 등을 통해 억울함으로 호소하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군의원 선거는 보통 읍면별로 1명씩을 공천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간성읍은 장길현·어수연 2명이 경선을 하고, 죽왕면은 함형진 의원, 토성면은 진혜련 대표로 압축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는 4명을 놓고 전체 경선을 하거나, 경선 없이 3명의 공천자를 발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민의힘은 간성읍 김봉룡 대표와 토성면 최승천 전 회장이 단수 공천이 예상된다. 죽왕면의 경우 김용학 전 군의원과 안병국 청년부위원장이 경선을 통해 공천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역시 4명을 놓고 전체 경선을 하거나, 경선 없이 3명의 공천자를 발표한 가능성도 있다.
한편, 4년 전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진혜련·함형진, 국민의힘 용광열·김용학·김봉룡, 무소속 김일천·김진·함형완 등 8명이 출마해 이 가운데 함형진·용광열·김진 3명이 당선됐다.
[고성군의원 나 선거구] 고성군의원 나 선거구(거진·현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태영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장(64세)과 김용주 현내면주민자치회 회장(58세) 등 2명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일용 군의원(51세)과 함용빈 군의원(64세) 2명의 현직 의원과 최태욱 전 재경고성군민회장(71세), 김형실 전 군의회 의장(67세) 등 4명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현내면의 경우 김형실 전 의장의 단수 공천이 유력하며, 거진읍에서는 보통 2명을 공천하기 때문에 3명이 경선을 할 가능성이 높다. 3선인 김일용 군의원이 1월 말 입장 발표를 통해 도의원 또는 군수 출마로 체급을 올릴 경우 변수가 있을 수 있다.
한편, 4년 전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흥복·이태영, 국민의힘 함용빈·김일용·황상연 5명이 출마해 이 가운데 송흥복·함용빈·김일용 3명이 당선됐다.
[고성군의원 비례] 고성군의원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영애 고성군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67세), 장영란 고성군지적장애인협회 회장(63세) 등 2명이 경합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재희 차세대여성위원회 고성군지회장(36세)의 단수 공천이 점쳐진다.
한편, 4년 전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국민의힘 이순매 후보가 출마해 이순매 후보가 당선됐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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