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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 행동하는 고성 JCI”

신유림 제42대 고성청년회의소 회장 취임

지역 출신 청년들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도내 첫 여성 회장 … 말보다 실행하는 단체

2026년 01월 27일(화) 10:38 [강원고성신문]

 

↑↑ 신유림 제42대 고성청년회의소 회장이 1월 10일 취임식에서 단체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돼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선순환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2대 고성청년회의소(JCI) 회장으로 간성에서 가족과 함께 인테리어 전문업체 ‘KD인테리어’를 운영하는 신유림(35세, 사진) 씨가 취임했다. 1월 10일 설악썬밸리 사파이어홀에서 취임한 신 회장은 강원도 최초의 여성 JCI 회장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신 회장은 “JCI는 해보지 않으면 설명하기 어려운 단체”라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고민하게 만든다”고 했다. 이어 올해의 슬로건으로 ‘하면 된다, 행동하는 강원고성JCI’를 제시하며, 말보다 실행으로 한 해를 채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거진 출신으로 고성고를 졸업한 뒤 외지 생활을 거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신 회장은 귀농·귀어·귀촌 등 정착을 장려하는 정책은 많지만, 정작 고향으로 돌아오는 청년들이 다시 뿌리내리는 과정에는 공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래서 지역 출신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JCI 차원에서 만들어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스피치 교육과 회의 진행법 교육, 참여형 프로그램과 장학사업 등은 그가 구상 중인 주요 실천 과제다.

신 회장은 또 1년의 임기 동안 계획을 세우고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고 했다. 2023년 입회 이후 감사와 외무부회장을 거치며 조직 내 실무를 쌓았고, 강원지구 통일정책실장으로 활동하며 대외 협력과 정책 분야에서도 역량을 키워왔다. 이러한 경험은 ‘행동하는 JCI’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의 바탕이 되고 있다.

신임 회장단에서는 또 하나의 이슈가 있다. 신 회장의 친동생 신유성 씨가 외무부회장으로 함께 이름을 올린 것이다. 신 회장은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만큼 서로의 성향을 잘 알고 있다”며 “서로 이해하고 보완하며 격려하고 있으며, 가족 간의 신뢰와 호흡이 조직 운영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낙규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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