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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에 담은 따뜻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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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면새마을부녀회, 35개 경로당에 오곡밥과 나물 등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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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3일(금) 14:10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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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토성면 새마을부녀회는 2월 27일 ‘정월대보름 오곡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경로당 35곳에 오곡밥과 찬을 배달했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정월대보름을 앞둔 2월 27일 아침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는 고소한 음식 냄새가 가득 퍼졌다. 커다란 솥에서는 능이무채국이 보글보글 끓고, 한쪽에서는 나물무침과 전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지고 있었다.
앞치마에 장갑을 낀 토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길순) 회원 27명과 토성농협(조합장 김종현) 임직원들은 이웃들에게 전할 정월대보름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정성껏 마련한 오곡밥과 능이무채국, 나물과 전 등은 음식 꾸러미로 만들어져 토성면 33개 마을 경로당과 한신더휴·코아루 아파트 경로당 등 총 35곳에 전달됐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들은 사흘 전부터 시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음식을 준비했다. 토성농협으로부터 지원받은 찹쌀을 고르고 나물 재료를 손질하는 것은 물론 능이를 다듬어 국을 끓이는 과정까지 모든 준비가 회원들의 손으로 이뤄졌다.
최길순 회장은 “정월대보름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라 회원들이 며칠 전부터 정성을 모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힘든 줄도 몰랐다”며 “어르신들이 오곡밥을 드시며 ‘고맙다’고 말씀해 주실 때 큰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실 때 가장 기쁘다”고 했다.
토성농협은 찹쌀 100kg과 행사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 조합장도 이날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부녀회원들과 함께 음식 준비에 참여했다. 그는 “토성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과 나누는 것이 우리농협의 역할”이라고 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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