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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 조득현 회장

“복지사 처우개선·주민 복지혜택 확대 노력”

2011년 05월 28일(토) 17:14 7호 [강원고성신문]

 

↑↑ 조득현 복지사협 고성군지회 회장

ⓒ 강원고성신문

“고성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지회장으로 추대 선출된 조득현씨(45세, 사진)는 “우선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모임을 정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화합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84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학과 관련 2011년도 졸업생 및 홍보부족 등으로 아직 가입하지 않은 고성 거주 사회복지사들을 모두 회원으로 가입시킬 경우 대략 1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 회장은 또 취업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공무원의 경우 사회복지사들의 진급에 제한을 두고 있는 문제와 복지사 인원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여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조 회장은 “복지 분야는 점점 세분화되고 할 일도 많아지는데, 행정에서는 아직도 사회복지사에 대한 평가가 정당하지 못한 것 같다”며 “특히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사무소의 경우 사회복지사가 크게 부족해 주민들이 그만큼 복지 혜택에서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다행히 지난 11일 사회복지계의 숙원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반가워했다.
거진에서 부친과 함께 삼천리 자전거점을 운영하다 30대 후반 사회복지계로 뛰어든 조 회장은 “정부 차원에서 수많은 복지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반 주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받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자원봉사센터 민간 이관 후 첫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청소년육성회 고성지회 사무국장과 고성군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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