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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지원특별법 국회 통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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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문순 후보·송훈석 의원 등 기자회견 … 남북협력기금 사용 가능토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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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31일(화) 21:40 12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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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최문순 후보와 송훈석 국회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고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접경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예산지원 등을 약속했다.
지난 19일 오후 1시30분 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기자회견에는 최문순 후보와 송훈석 의원을 비롯해 조배숙 최고위원, 최종원 강원도당 위원장, 백원우 의원, 장세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백원우 의원이 발의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 지난 18일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앞으로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 통과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은 다만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요청한 접경지역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사용하는 문제는 정부 부처의 반대로 무산됐으며, 앞으로 기금사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문순 후보는 “강원도 전역을 돌아다녀보니 생각보다 어려우며 특히 접경지역과 동해안이 어려운데, 고성군은 2가지가 겹쳐 더욱 어려운 것 같다”며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 남북협력기금 2조6천억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또 “고성지역에 제2의 개성공단을 만들고, 남북합작 제철소를 건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필요하지만, 이명박 정부 중에도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뉴욕 필하모닉이 북한에서 공연을 할 때 북한에 처음으로 성조기가 내걸렸던 적이 있는데, 그 때로 돌아가야 한다”며 “앞으로 접경지역을 평화지역이라고 불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훈석 국회의원은 “15대 국회에서 저와 고 이용삼 의원이 주도가 돼 접경지역지원법을 만들었으나, 그동안 실효성이 약해 무늬만 지원법이었다”며 “백원우 의원이 주연이 돼 종전 접경지역지원법을 강화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을 발의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우선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힘쓰고, 다음으로 이 법안을 보충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을 사용할 수 있는 법안을 다음달 중에 별로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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