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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곡마을서 문학을 이야기하다

고성문학회 첫번째 정기 계절모임…시낭송·합평회

2011년 05월 31일(화) 14:12 14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지난 2월26일 창립총회를 가진 고성문학회(회장 이선국)가 지난달 30일 왕곡마을에서 첫 번째 정기 계절모임을 갖고, 회원 시낭송 및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에 논의했다.
전통 한옥의 처마 끝으로 초록빛 봄비가 소리 내어 내리는 왕곡마을 회관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란 주제로 열린 이날 모임에는 전체 20명의 회원 가운데 소설가 김석록씨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황연옥 시인의 ‘새벽하늘’, 이선국 시인의 ‘문틈으로’와 ‘봄빛’ 등 회원작품 시낭송회와 낭송한 작품에 대한 합평회(합동평가)가 진행됐다.
고성문학회는 회원의 창작활동 지원과 활발한 정보교류를 위해 고성문학회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종합문예지 발행, 백일장 개최, 문학강좌 개최, 재능 있는 후배문학도 육성 등 지역문예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또 회원 문학역량 강화와 문학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 또는 수시 모임을 자주 갖고, 문학을 포함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통해 고성지역 문예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정기 계절모임을 7월 23일 김하인 아트홀에서 갖기로 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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