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인 고성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일 오전10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경동대 DOS댄스 축하공연 및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축하공연에 이어 청소년 헌장낭독, 인사말, 축사,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청소년수련관은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2008년 12월에 착공해 지난해 11월 30일 준공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395㎡의 규모다.
고성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2월 18일 한국YMCA전국연맹유지재단 속초YMCA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고성청소년수련관은 1층에 댄스연습실, 체육관, 샤워실, 음악연습실를 비롯해 사무실, 회의실, 컴퓨터실을 갖췄다.
2층에는 다목적실, 북카페, 창작작업실, 상담실, 세미나실 들어섰다. 3층은 청소년 아카데미 공부방으로 꾸며져 있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제6회 청소년문화축제가 열려 청소년들에게 재능발표와 성취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성지역 초중고 학생 700여명이 참여해 클레이아트 가족사진 만들기, 요리쿡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폴리머클레이, 비누향초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겼다.
또 스타크래프트 대회, 에스보드, 엑스슬라이더, 플로어볼 등 이색스포츠 체험과 익스트림 장애물, 무지개 슬라이딩, 에어바운스 체험 등의 신나는 게임마당도 펼쳐졌다.
고성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오늘 개원식을 계기로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선도하겠다”며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청소년복지와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승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