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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고객예금 횡령 39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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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후, 올해 26억3천여만원 … 하나로마트 2007년 이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5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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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8일(수) 17:59 32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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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인 2011년 국정감사가 지난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수산식품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훈석 의원(속초-고성-양양)이 농협중앙회에 대해 강도 높은 질문을 벌여 주목을 받았다.
송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농협구조개편 추진에 따른 경제활성화에 필요하다며 부족자본금 6조원을 정부에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농협중앙회가 출자자인 조합원과 농민들은 농가부채 등으로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도 돈 잔치를 벌여온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했다.
송의원은 “1억원 이상 봉급을 받는 농협중앙회 직원이 2010년에 662명으로 전년 대비 158%나 증가했다”며 “회원조합의 경우도 억대 연봉자들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3,054명으로 증가율이 지난해 44%에 달해 전체 인건비 증가율(11.5%)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고 했다.
송의원은 또 “지난 5년간 조합 및 자회사 사고 변상 금액이 670억원이고, 중앙회 직원들이 2004년 이후 고객예금을 횡령한 금액이 396억원에 이른다”며 “농협중앙회의 도덕불감증이 도를 넘어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했다.
송의원은 “올해 들어서만도 내부 직원들에 의한 고객예금을 횡령하거나 허위서류에 의한 대출금 횡령, 시재금 횡령 및 유용사고 등이 모두 8건에 금액으로는 26억 3,628만원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은 고객예금 횡령사고에 대해 농협중앙회장은 어떻게 생각하며, 왜 임직원들의 횡령사고가 대형화되고, 줄어들지 않고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했다.
송의원은 아울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난 2007년 이후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판매하다 식약청 등 행정당국에 의해 적발된 식품사고 적발 건수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우리농산물지킴이’를 통한 하나로마트 수시매장 점점결과 적발 건수가 586건에 달한다”며 “다행히 수거해 폐기되었다고는 하지만 소비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행태로 철저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고 했다.
송의원은 “농협중앙회는 농촌 지역 경제활성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농협이 그동안 쌓은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지도감독과 강력한 처벌을 함으로써 소비자와 농업인들을 모두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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