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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난방은 언제, 얼마만큼 하면 될까?

2011년 11월 08일(화) 16:03 37호 [강원고성신문]

 

가을 끝자락에 서면 우리들은 벌써 추운 겨울을 생각한다. 지난 10월 2일 대관령에서는 이미 첫 얼음이 관측되었고, 내륙지방에서는 10월 중·하순경에 이미 첫서리, 첫얼음 등 겨울철의 첫 신호가 나타났다.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는 생활양식의 차이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다르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다. 보통 평균기온이 10℃이하로 내려가면 따뜻한 온기가 그리워지고, 사무실의 경우 8℃이하로 내려가면 난방을 하기 시작한다. 중부지방은 11월 상순, 남부지방은 11월 하순경에 기온이 10℃이하로 내려가며, 제주도는 비교적 따뜻하여 12월 중순경에 내려간다. 그러나 기후는 늘 일정하게 변화되는 것이 아니므로, 11월 상순에 난방 시설을 점검 또는 조정하거나 연료를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장소에 따라 난방 온도가 각각 다르다. 공통적인 기준으로 병원이나 가정·사무실이 20℃, 박물관은 15℃, 공장은 13℃가 적절하고, 창고나 차고는 5℃면 충분하다. 보통 실내외의 온도차가 10℃이상 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가 한기를 느끼지 않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려면 여름철에는 25℃ 안팎을, 그 밖의 계절에는 16~20℃를 유지해야 한다.
기상청에서는 홈페이지(http://www.kma.go.kr, 날씨>생활과 산업>산업기상지수>에너지지수)를 통해 12월에서 익년 2월까지 난방에너지지수를 제공한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참고하자!
-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속초기상대 제공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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