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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 입시전문 수석학원

거성초교 입구 위치 입시전문학원 … 중고등부 대상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가르쳐

2011년 11월 30일(수) 17:17 40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학원운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원을 가정교육의 연장 선상위에 있다고 생각해 수강생들에게 단순 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성교육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거진읍소재 거성초등학교 입구에 위치한 입시전문학원인 수석학원(원장 최영철)은 학생들에게 과목별 수업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애로사항과 고민 등을 상담해 주고, 학생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신경 쓰면서 부모님 못지않은 관심을 기울여 학생들이 공부와 아울러 바르게 커 나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1994년에 개원한 수석학원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을 가르치며 현재까지 18년간 줄곧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수석학원은 18년의 세월만큼이나 이 학원을 걸쳐 간 학생들의 사연이 많다고 한다. 갑자기 집안의 화재가 발생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학원에 다닐 처지가 되지 않았던 학생, 어머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집안형편상 학원비를 내지 못했던 학생 등을 수석학원에서 학원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가르쳤다고 한다.
또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5년간 이 학원을 다녔던 한 학생이 가정문제 등의 이유로 고민하며 방황했을 때 최영철 원장이 그 학생을 잘 다독여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만들어 이후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으며, 중학교 2년간 영어와 수학을 가르쳤던 학생이 훗날 경찰대에 입학한 뒤 감사를 전하러 학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최영철 원장(46세)은 해양대학교 전자공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부인과 남동생 등이 함께 학원에서 강사로 일을 하고 있다. 거진과 대진지역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이 학원을 걸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강원고성신문


최영철 원장은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살핀 결과 똑똑하고 영특한 학생들이 많지만 부모님들이 생계 등의 어려움으로 학생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것을 봐왔다”며 “공교육, 사교육, 도시, 시골 어떠한 여건·환경보다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 지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업은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이다. <문의: 682-4618> 원광연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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