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삶 향상 시키고 희망을 주는 군정”
|
|
일자리 창출·민생안정 최우선 … 지역 주민에게 골고루 제공되는 수평적인 일자리 중점
|
|
2012년 01월 17일(화) 13:15 46호 [강원고성신문] 
|
|
|
| 
| | ⓒ 강원고성신문 | | 신년대담 / 황종국 고성군수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고성군민과 창간 1주년을 맞은 고성신문 독자들에게 인사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는 군민 여러분의 풍요로운 삶을 향상시키고 희망을 주는 군정을 이루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넘치고 뜻하신 모든 소망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고성신문이 지역언론매체로서의 자긍심과 대표성을 가지고 우리 주위의 즐겁고 밝은 소식들을 신속하게 정확하게 널리 알려주시기 바라며,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성신문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1년 한해 군정을 돌보면서 아쉬웠던 점과 보람 있었던 점을 꼽으라면 무엇을 들겠습니까?
지난 2011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국제금융 위기, 고유가 지속 등 여전히 불안한 국제환경과 금강산 육로관광 중단,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여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어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고성군은 군정 제1의 역점 시책으로 명태의 고장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주민의 사기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주민소득사업 개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0년 10월부터 3차에 걸쳐 냉동명태 1,800여톤을 직수입해 전량 판매를 마쳤으며, 기존 명태와의 차별화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청정지역 고성에서 해양심층수와 바닷바람으로 말린 명품 『고성태』브랜드 개발을 완료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도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오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의정연수원이 지난 2008년 4월 고성군 유치가 확정되었으나 일부 지역에서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답보상태에 빠져 많은 군민들이 실의에 빠졌으나, 전국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2011년 9월 드디어 국회에서 의정연수원 고성 건립확정의지를 표명, 금년도 정부예산에 30억원이 확정되어 지역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고성군이 전국 670개 공공기관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10점 만점에 8.38점으로 전년도보다 2등급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군수님께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소개해 주십시오.
지난해 12월 15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금년도 청렴도 결과 고성군은 종합청렴도 8.38점으로 지난해에 7.42점에 비해 0.96점 상승하여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국 최하위의 청렴도 수준에서 금년도 중상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고성군에서는 그 동안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행동강령준수 서약, 직장내 청렴교육, 청렴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실추된 고성군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청렴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여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이 되도록 공직자 의식개혁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반부패·청렴정책을 펼쳐 깨끗하고 신뢰받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새해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을 꼽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고성군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년대비 125% 증가한 88억원을 투입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공공근로·희망근로·청년인턴 등 서민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사회복지분야, 공공산림분야, 환경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7억원을 투입해 48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저소득 서민계층과 노인의 생활안정 및 사회활동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저소득층과 청소년에 대한 일자리 사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함은 물론 공공숲가꾸기, 산불감시, 산불전문 진화대 등 산림보호사업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분양중인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의 조기 완공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주민 고용을 창출함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강구하고 시설현대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한사람에게 다수의 일자리가 가는 수직적인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에게 골고루 일자리의 기회가 제공되는 수평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나아갈 계획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기업투자 유치, 특화산업육성,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자리네트워크 운영 등으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경기회복의 온기를 온 군민이 체감할 때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더욱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 
|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의 주요 산업은 농업과 어업 그리고 관광업이라고 하겠습니다. 우선 지역 농민과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특별한 정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고성군은 지속가능한 농·어업 소득창출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가기 위해 농산물 마케팅지원 강화, 선도농가 경영육성, 농기계 임대사업 정착 등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영농의욕을 고취시켜 나감은 물론, 기후변화와 한미 FTA등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특성화·차별화·명품화 전략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김치, 버섯재배 등 차별화된 지역특화상품 개발 지원은 물론, 기능성 특수과수 생산기술, 인삼 IT지킴이 등 신기술 보급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죽왕면의 삼봉권역, 토성면의 무릉도원권역, 거진읍의 건봉권역 농촌 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여 활기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산림휴양문화 시대를 맞아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우리군의 청정자연 환경에 맞는 산림치유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국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즐겨찾도록 함으로써 산림치유관광 소득 산업으로 연계 발전시켜 나가도록 도원계곡, 진부령계곡 등 자연계곡이 유수한 주변마을을 생태마을로 조성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조기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영세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영어자금 이차보전, 면세유, 재해보상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연안정비 및 어항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여 어촌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성군은 농어업과 함께 관광과 문화를 접목한 관광업을 주요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새해 들어 관광업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고성군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최북단 마을 명파리 일대에 2020년까지 743억원을 투입하여 역원마을, 평화·생명지대(PLZ) 국토횡단웰컴센터, 북한민속마을, 숙박시설, 전통 먹거리촌을 조성하여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은 연계한 안보관광지로 조성할 계 획입니다. 또 금강산 구선봉과 아름다운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거진등대 해맞이 공원조성사업에 28억원을 투자하여 조형물 설치, 쉼터조성,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 전국 최고의 산소 체험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관광지 대규모 민자 시설 유치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지 조성으로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진포 일원에 2016년까지 6,0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하여 국제휴양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송지호 해변 주변에 해양심층수 워터파크 및 심층수 과학관 등 조성을 위해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추진한 고성태 브랜드화 사업과 관련 러시아 명태 직거래사업이 사실상 실패해, 주민들의 고성태사업 중단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명태 직거래 실패의 원인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고성태브랜드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냉동명태를 직수입해 처음 시작한 해풍명태 건조사업이 주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호응도가 높아 올해에는 사업량을 확대하여 지난해 각 마을에서 조직된 영농조합법인들이 모여 만든 (사)강원고성명태생산자협회를 비롯해 군여성단체협의회, 군자활센터, 화진포정보화마을, 그린회 등 5개 단체 106명이 참여해 해풍명태건조시설 9개소 191틀을 활용하여 3월까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고성태’ 552톤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10월 거진 송포리에 15톤급 급냉실과 3,500톤급 냉장실을 설치하는 냉동·냉장보관창고 건립공사를 착공, 올해 8월 완공되면 냉동명태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어 러시아 냉동명태 수입사업도 본궤도에 올라 명태 수입과 함께 가공산업 추진도 급물살을 타 명태고장으로서의 자긍심을 한층 높이고 농한기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주민소득증대에도 큰 효자노릇을 할것입니다.
| 
| | ⓒ 강원고성신문 | | -지난해 군의회에서 고성군 공무원 가운데 주소는 고성에 두고 있으나 실제 거주는 속초에서 하는 공무원에 대한 문제점 지적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거주이전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자치단체장의 의지만 있다면 이들 공무원을 고성군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군수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지역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 관외거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으나 교육과 주택문제 등으로 완벽하게 해소되지 못하고 있어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함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어 관외 거주 공무원의 인식변화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헌법상 거주이전의 자유는 물론 평등권·행복추구권 등 여러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경기가 침체되고 지역이 공동화 되어 주민의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관내로 거주지를 이전토록 지속적으로 촉구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아파트를 포함해 주택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 되도록 주택 보급을 확충해 나가고 교육 또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해 교육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은 워낙 건강하시기로 유명하신데요, 요즘도 약주를 많이 하시는지요.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면 매일 아침 새벽 4시에 일어나 간단한 체조와 집앞 청소를 하고 시내를 한바퀴 걷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걷는 것은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자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길입니다.
-끝으로 고성군민과 고성신문 독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12년 임진년 용의 해에는 민선5기 희망과 도약의 3년차로 어느때보다 열심히 뛰고, 많은 사업들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지속가능한 농·어업 소득창출 기반조성, 희망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넘치는 복지군정 구현, 매력있는 관광도시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등 우리의 희망과 계획을 다시금 정비하고 튼튼히해서 더 높고 단단한 성공탑을 쌓아 올릴 것입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고성군이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늘 한마음 한 뜻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리며, 임진년 새해, 군민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원 성취되시길 바라며, 삶의 일터와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리 : 최광호 기자
|
|
|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