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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 현대글로비스(086280)

2012년 04월 10일(화) 12:56 57호 [강원고성신문]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 강원고성신문

최근까지 1개월 이상 지속하던 2050선과 1980선의 박스권 조정이 마무리되어 가는 모습이다. 물론 옵션 만기 이벤트가 남아 있어 일시적인 하락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4월 시장 전체를 놓고 본다면 2050선을 돌파해 2100 또는 215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제부터는 2000선 초반으로 재차 하락 조정이 나온다면 이를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최근까지는 삼성전자에 국한된 시장 흐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주도주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며 가장 가능성이 있는 업종으로는 자동차 관련주를 주목하고 싶다. 사실 자동차 관련주로는 지난 1월 이후 시장의 강한 상승 구간에서 소외되었고 오히려 지지부진한 횡보 조정이 나타났다. 4월은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투자자의 관심은 실적 관련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면 삼성전자가 포진한 전기전자보다는 현대차가 속한 운수장비 업종으로 투자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오히려 전기전자는 차익 실현 물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오늘 필자가 소개할 기업은 현대차그룹의 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086280)라는 기업이다. 지난해 이후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판매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의 대지진, 미국 금융위기를 통한 미국 내 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 등은 국내 자동차 업계로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향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실제로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품질 역시 호평이 이어지면서 꾸준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완성차 업체의 실적이 좋다면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역시 양호한 실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현대차 그룹의 해외 현지 생산이 확대되면서 물류 사업 부문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뿐만 아니라 석유화학과 항공 관련 제품 등으로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고 있어 매출 안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기관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현대글로비스의 향후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조정의 끝자락에 있는 현대글로비스를 공략해 보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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