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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집 / 거진읍 ‘아구가 좋아’ 거진점

가격 파괴로 고가의 아구찜 저렴하고 푸짐하게

2012년 05월 15일(화) 09:25 61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고가의 아구찜 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집이 있다. 바로 지난달 29일 개업한 찜 전문 ‘아구가 좋아’ 거진점이다.
거진읍 소재 성결교회 옆에 위치한 ‘아구가 좋아’ 거진점은 155㎡ 면적에 깨끗하고 넓은 연회석을 갖추고 있다.
‘아구가 좋아’ 거진점은 본사에서 수년간의 시간에 걸쳐 전국유명 아구찜 식당을 돌며 맛과 비법을 분석·연구해 개발한 표준화된 찜소스를 항상 일정하게 공급받고 있다.
특히 가격변동이 심한 수산물을 대량 매입해 가격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격을 파괴시킨 유통구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하고 푸짐한 아구찜을 선보이고 있다.
또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각종 나물과 김치에는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재배한 어성초와 삼박초를 발효시켜 만든 엑기스를 첨가해 소비자 건강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찜 메뉴에 소비자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 주문에 따라 매운맛, 순한맛, 보통맛으로 나눠 제공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아구찜을 비롯해 낙지찜, 쭈꾸미찜, 해물속찜, 왕새우찜, 대구볼찜, 아낙새찜, 아구매운탕, 해물탕, 날치알볶음밥 등이 마련돼 있다.
가격은 2만원대부터 3만5천원까지이다.
‘아구가 좋아’ 거진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창화(58세)·윤옥선 (58세, 여) 부부는 서울이 고향으로 아들이 고성에서 군대생활을 하면서 지역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화진포 등 수려한 자연경관에 매료돼 4년전 현내면 배봉리에 정착한 귀촌가정이다.
남편 박창화 대표는 “술안주로 다소 가격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아구찜 요리를 저렴하게 제공해 손님들이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술 한잔을 즐길 수 있도록 눈높이를 최대한 맞추겠다”며 “아울러 표준화된 일정한 맛과 정성으로 찜요리의 진수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전메뉴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 <전화 682-0015> 원광연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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