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교육일반문화.스포츠이진수의 이 한장의 사진조촌장 그림판김담 산문 연재 <숲에서 숲으로>황연옥 연재소설 <화진포의 성>남동환의 사진으로 보는 고성의 역사김하인 연재소설류경렬의 경전이야기가라홀시단학교탐방어린이집 탐방고성을 빛낸 호국인물황연옥의 행복한 동화읽기
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검색

전체기사

교육일반

문화.스포츠

이진수의 이 한장의 사진

조촌장 그림판

김담 산문 연재 <숲에서 숲으로>

황연옥 연재소설 <화진포의 성>

남동환의 사진으로 보는 고성의 역사

김하인 연재소설

류경렬의 경전이야기

가라홀시단

학교탐방

어린이집 탐방

고성을 빛낸 호국인물

황연옥의 행복한 동화읽기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교육/문화 > 류경렬의 경전이야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류경렬의 經典이야기 ‘공자왈맹자왈’ <1>

2012년 05월 22일(화) 15:51 62호 [강원고성신문]

 

子曰 父母在, 不遠遊, 遊必有方
자왈 부모재 불원유 유필유방
-논어 이인(里仁)편 19절

한자 풀이= 子 아들자(여기서는 공자를 이름), 曰 가로왈(말씀하시다. 이르시다), 父 아버지부, 母 어머니모, 不 아니불, 遠 멀원, 遊 놀유, 必 반드시 필, 有 있을 유, 方 모방(여기서는 자기가 가는 방향. 위치)

뜻 풀이= 공자께서 이르시기를, 부모가 살아 계실 때는 부모님 곁에서 멀리 떨어져 놀지 말 것이며 부득이 부모님 곁을 떠나야 할 때에는 반드시 자기의 가는 방향을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은 후에 가야 하느니라.


옛날 대가족제도 시절의 이야기라고 넘겨버리거나 무시해 버릴 이야기로 생각할지 모르는 일이나 그렇지만은 않은 것이다.
요즘의 사회는 옛날과 달리 자식을 많이 낳아 기르는 것도 아니요, 할아버지 할머니 등과 같이 많은 가족이 함께 사는 대가족제도의 형태가 아니라서 웃어른이나 부모에 대한 효심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또 어린이 자신도 부모에 대한 큰 은혜라기보다 나만을 위하고 나를 키워주기 위함이요 지켜 주기위한 방패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의 아이들에게는 효도란 것이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짊어질 수 없는 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성 상실과 인간존중 사상이 추락된 지금의 현실에서는 부모의 마음이 편하고 즐거울 리 없다.
아이들과 조금의 간격이 주어지면 온통 불길한 생각으로 근심과 걱정의 세계로 빠지고 만다. 이런 부모들에게 근심이나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하려면 자기의 위치와 있는 장소를 알려 드린다는 것은 부모님 에게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리는 일이 될 것이다.
이것이 자식 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며 효의 시작이며 실천인 것이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우리는 전화라도 자주 드려 자신의 안부를 알려 부모의 근심을 덜게 하고 또 부모님의 안부도 여쭙는다면 不遠遊와 같지 않는가?
또한 부모는 자식의 위치를 모르면 항상 근심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가까운 친구 집에 가더라도 반드시 알려(遊必有方) 부모님께서 근심하지 않으시도록 하는 게 마땅한 도리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에게 이야기 한다고 일방적인 통고 형식의 알림이 아니라 청하여 허락을 얻는 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 강원고성신문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반도체와 깐부 회동..

“잠시 쉬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

민선 9기 고성군정·제10대 군..

관광지와 특산물 담은 이모티콘 ..

정년·명예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

금강농협 ‘위더스(WITH US..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변 ..

고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14명..

고성소방서·군청 소방안전물품 지..

2027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최신뉴스

토성면 7월부터 의약분업 시..  

군청 기자단 송지호 대섬 정..  

어린이 안과 검진을 통해 이..  

고성군 하반기 노인 목욕비·..  

북고성 실향민의 삶 기록으로..  

일상 속 복지로 사회적 고립..  

언어와 문화를 이어주는 한국..  

간성전통시장 안전하고 쾌적하..  

대화와 소통, 타협과 협력으..  

한성희 연구원 우수상 수상..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상반기 고..  

북쪽의 침묵..  

구상미술 대표하는 112명 ..  

원니스밴드와 함께하는 마을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체계 ..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